박용선 포항시장 현장서 답 찾겠다…민생·철강·AI 전환 본격화

이상건 기자
등록일자 2026-08-13 10:20:59
박용선 포항시장 현장서 답 찾겠다…민생·철강·AI 전환 본격화
박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민생경제와 철강산업 침체, 재정 악화, 도시계획 문제를 포항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경상경비 10% 절감 등 강도 높은 재정 구조조정에 착수하고, 확보한 재원을 핵심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철강산업 경쟁력 회복과 함께 AI를 비롯한 미래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현실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원도심 활성화, 24시간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운영 등 복지 확대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100일 동안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철강산업 위기 대응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천 도시철도 연장 노선 갈등…교대리 주민 마을 단절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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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공개한 기본계획안에는 하양역에서 금호읍 교대리까지 5.72km를 연장하고 정거장 2곳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하지만 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노선을 북측 농경지로 우회하면서 교대리 마을 한가운데를 통과하도록 설계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흙을 높게 쌓는 토공 방식이 적용되면 마을이 양분되고 생활권과 영농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주민들은 교대리 구간만이라도 고가 교량 방식으로 변경하고 통로를 확대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반면 경북도는 총사업비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비 15% 이상 증가하면 사업이 재조사 대상이 돼 장기간 지연되거나 무산될 수 있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경북도는 기본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영천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건 2026-08-13 10:25:07

영양 자작나무숲, 한여름 무더위 잊는 최고의 힐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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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깊은 산자락.푸른 숲 사이로 하얀 자작나무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지난 1993년 조성된 뒤 30여 년 동안 자연 그대로 자라 전국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군락을 이뤘다.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이곳은 여름이면 짙은 녹음과 맑은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 무더위를 식혀주는 대표적인 산림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영양군은 자작나무숲을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진입도로를 정비하고 전기차 운행을 확대하는 한편, 이동통신기지국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높였다.또 힐링센터와 임산물 카페 등 다양한 체험·휴식 공간도 조성하며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있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를 찾는 사람들에게 올여름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건 2026-08-13 10:24:21

영양고추 H O T 페스티벌 27일 개막…서울광장서 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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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6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지난 2007년 시작된 이 축제는 영양군이 생산 현장이 아닌 소비자가 있는 수도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대표적인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이다.행사장에서는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영양고추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과피가 두껍고 색이 선명하며, 매운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행사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 부스, 영양고추 테마동산, 문화관광‧음식디미방‧생태관광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이다.영양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를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건 2026-08-13 10: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