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허위 경력 논란’ 잇따라…
지난 14일 한 언론에서 공개한 김건희 씨의 수원여대 교수초빙 지원서가 논란이 됐다.
김 씨는 과거 수원 여자대학에 교수 임용을 위해 제출한 지원서에 허위경력과 가짜수상기록이 기재 되었다고 보도 됐다.
김씨의 지원서 경력사항에 2002년 3월부터 3년 동안 ‘한국게임산업협회’의 기획팀 기획이사로 재직했다고 기재했고 이를 증명하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했으며 한 언론사 인터뷰에선 “게임산업연합회‘와 같은 건물에 있으면서 협회 관계자들과 친하게 지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당 협회는 2004년 6월에 설립된 단체다.
또한 게임산업연합회와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2009년까지 정책실장과 사무국장으로 재직한 최 씨는 SNS를 통해 김씨의 해명을 반박하는 글을 남겼다.
최 씨는 “게임산업협회 전신인 게임산업연합회에서 2002년부터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다 2004년 협회 설립 후 5년간 정책실장과 사무국장으로 재직했다”면서 “김건희라는 분과 함께 근무한 적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또 게임연합회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화곡동의 위치했고, 2004년에는 역삼동, 2005년 이후 2007년 사이엔 교대 법조타운에 있었다며 ”같은 건물에 있는 누군가가 협회 직원들과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없다“고 전했다.
이밖에 김 씨의 지원서에 2004년 8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기재했지만 당시 수상자는 김 씨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김 씨는 개인이 아닌 출품 업체에 수여하는 대한민국애니메이션대상에서 2004년과 2006년 특별상을 받았다고 기재했다.
당시 업체 대표는 “2004년 김 씨가 회사 이사로 재직하고는 있었지만 당시 출품작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며“2006년 수상 역시 김씨가 혼자서 수상한 것처럼 오해할 수 있게 기재한 점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습닌다.
김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허위 경력에 대해선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히며 가짜 수상 경력 기재에 대해선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었다. 그것도 죄라면 죄”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국민의힘은 김건희 씨의 경력과 수상기록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보도에 총력 방어에 나섰다.
최지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당일 입장문을 내며 언론이 보도한 재직사실에 관련해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결성 초기 보수 없이 '기획이사' 직함으로 '비상근 자문 활동'을 했으며, 이후 협회로부터 사실을 확인받아 '재직 증명서'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관훈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선후보도 부인 김건희씨 옹호에 나섰다.
배우자인 김씨의 허위경력 의혹 보도에 대해 “수상이라는 게 완전히 날조된 게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김씨의 논문표절 의혹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사실일 경우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기재 의혹을 감싼 것에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
백혜련 최고위원은 윤 후보를 향해 "선택적 정의, 선택적 공정"이냐고 지적했고 권인숙 의원은 “김건희 씨의 잘못부터 인정하고 사과”하라 말했다.
지난 15일 김씨는 허위이력 기재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입을 열어 “국민께 심려 끼친 점에 사과 의향이 있다”며 사과의 의향이 있다 전했다.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대 경력이 허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여권으로부터 제기된 상황이다.
제주양돈농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양돈산업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일,‘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에는 조합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제주양돈농협은 1986년 창립 이후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산업 육성과 유통 구조 개선, 제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친환경과 스마트 축산을 중심으로 제주 양돈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지자체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완주군이 농업 창업과 주거 마련을 함께 돕는 귀농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완주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과 시설 신축 등에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자금은 7,500만 원까지 저금리 융자가 지원된다.기존 재촌인과 예비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의 경우 신축뿐만 아니라 노후 주택의 수리와 증축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완주군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가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산업과 관광 전반에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19일 동부청사에서 ‘2026년 도정 핵심 전략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경북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과 AI 코칭, 판로 지원을 강화하는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자동차·철강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모델도 확대한다.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해 저탄소 철강특구, SMR 탄소중립 연합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정부 사업화에도 속도를 낸다.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은 시군 간 연합모델로 육성하고, 푸드축제와 숙박을 연계한 문화관광 전략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