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 국내 26.3→41.4%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계통인 'BA.2',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의 국내 검출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유행 정점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전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확산을 먼저 겪은 미국과 유럽에서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지시각 19일 뉴욕타임스는 스텔스 변이 바이러스가 최근 뉴욕시 신규 확진자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국내 검출률도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는 직전주인 3월 2주차(26.3%) 대비 15.1% 증가하며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방역당국은 BA.2의 점유율이 증가하면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또 거리두기 완화, 등교 확대,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 등이 유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새로운 유행을 가져올 지 여부를 두고 우려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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