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유기 동물 보호소 ‘폐쇄 위기’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3-18 16:57:19
나주 유기 동물 보호소 ‘폐쇄 위기’
지난 한 해 동안 전남에서 발견된 유기동물 수는 8천 마리가 넘는다.

버려지는 동물은 넘쳐나지만,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나주의 한 동물보호소가 늘어나는 유기동물 위해 어쩔 수 없이 불법건축물을 증축했다 문을 닫을 안타까운 처지에 놓였다.

나주의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 '천사의 집'이다.

버려지고 학대당한 동물 150여 마리가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지만 보호소는 존폐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나주시로부터 시설의 80%를 철거하라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다.

늘어나는 유기동물들을 감당할 공간이 없어 농지에 철제 울타리 등을 추가로 설치한 게 화근이었다.

2026년까지 철거를 마쳐야 하지만,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시설 특성상 철거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고 대체 부지 마련도 쉽지 않다.

시설 철거를 위해선 적극적인 입양이 이뤄져야 하는데, 노령견과 장애견들에 대한 입양 수요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전남에서 발견된 유기동물의 수는 약 8천 8백 마리.

늘어나는 유기동물에 대한 해법과 사설 보호소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홍경서

K-ASMR 조각장 사리함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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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장은 금속에 조각을 하는 기능이나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조이장이라고도 합니다. 금속조각은 금속제 그릇이나 물건의 표면에 무늬를 새겨 장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토된 유물에 의하면 금속조각은 청동기시대에 처음 발견되었고, 삼국시대에는 여러 가지 조각기법이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에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그 후 조선시대에는 경공장(京工匠)의 금속공예 분야가 세분화되면서 조각장이 따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무늬는 산수·화조(花鳥)·구름과 용·덩굴무늬 등이 일반적이고, 조선말 이후에는 아름답거나 좋은 뜻을 지닌 문양을 주류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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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MR 선화, 붓으로 그린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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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禪畵)는 수행자의 깨달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불교 수묵화로, 기존의 화법이나 서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경지를 형상화한 선(禪) 미술이다. 선화 보유자인 성각 스님은 선맥과 선화 전승 계보가 뚜렷하며, 참선과 수행을 통한 선승으로서의 자질이 선화 제작 과정에 깊이 반영되어 작품의 미적 완성도가 높다. 성각 스님의 자유자재로 펼쳐지는 운필 능력을 따라가며 소박하면서도 행복을 전하는 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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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MR 주철장, 범종을 만들다

국가유산채널
우리나라 범종의 특징은 세부의 장식이 정교하고 울림소리가 웅장하여 동양권의 종 가운데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형태는 항아리를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며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와 대롱 형태의 용통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버지 원광식 주철장 보유자의 대를 이어 범종을 만들고 있는 원천수 이수자의 전통 밀랍주조방식 범종 제작과정을 통해 우리 범종의 독특한 특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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