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당·정의당 성적 ‘온도차’…“고민은 모두 커”
광주에서 제1야당 지위를 누려왔던 정의당의 6ㆍ1지방선거 성적표는 참혹했다.정의당 몫이었던 비례대표 시의원 자리는 국민의힘에게 돌아갔고, 구의원 1석을 얻는데 그쳤다. 진보당의 경우 국강현, 김태진 등 기존 기초의원들이 자리를 지키며 광주에서만 6명의 기초의원을 배출했다. 장흥과 영광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증을 거머쥐는 사례도 나왔다. 진보정당 사이 희비는 엇갈렸지만, 광주 제1야당 자리를 보수정당에 내준 터라 두 당 모두 고민이 깊다.국민의힘은 광주시장은 물론 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까지 모두 15%가 넘는 득표율을
박혜수 2022-06-30 17:5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