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고흥 해역 ‘적조경보’ 격상…피해 최소화 ‘안간힘’
고흥과 여수 해역에서 발생한 적조가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양식어장 근처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방역당국과 어민들은 황토 살포에 나서는 등 피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흥과 여수 해역에서 발생한 적조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황토 살포가 시작됐다. 어선 7척이 동원돼 적조가 유입되는 지점 3곳에서 살포 작업이 집중됐다. 적조 띠가 양식장 가까이 접근하면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현재 적조는 여수 자봉도 인근 양식어장 7킬로미터까지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해역에서는 적조생물이 빠르게 증식해 적조주의보는 경보
박혜수 2022-09-08 16: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