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원 문제 무더기 출제…“문제은행서 베꼈다”
교육

학원 문제 무더기 출제…“문제은행서 베꼈다”

중간고사를 앞두고 학원에서 나눠 준 문제가 그대로 학교 시험에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교육청이 조사를 벌인 결과 담당 교사가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운 받은 문제를 변형 없이 출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0월 4일부터 7일까지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른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는 시험이 끝난 뒤 인근 학원 자료가 2학년 시험에 그대로 출제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독서' 과목 시험 26문제 가운데 13개가 학원에서 나눠준 문제와 같았다.광주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선 결과 출제 담당 교사 한 명이 사설 업체에서 다운받은 문제를 변형 없이 그대로
김도희 2022-10-25 16:56:04
강기정 “평동개발 이해할 수 없는 사업”
문화

강기정 “평동개발 이해할 수 없는 사업”

광주를 한류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추진된 평동 준공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해할 수 없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사업 전반을 다시 들여다보고 관련 공무원에게 그에 맞는 책임을 묻겠다고도 덧붙였다.지난 1998년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된 뒤 개발이 가로막힌 광주 평동 준공업 단지이다.민선 7기 광주시는 이 곳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8천여 세대를 짓게 해주고 그 수익으로 한류문화 콘텐츠 시설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광주시가 서로 다른 구상을 내놓으며 사업
김도희 2022-10-25 16:55:28
여수시, 을지연습 평가 ‘전라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사회

여수시, 을지연습 평가 ‘전라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여수시가 2022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한 2022년 을지연습에서 여수시는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적 특작부대에 의한 화생방 드론테러에 대비한 육상·해상·공중 실제훈련을 현장감 있게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혜수 2022-10-21 17:48:24
여수시,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 개최
문화

여수시,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 개최

여수시 대표 축제인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가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개최됐다.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종포해양공원 일대에서 열린 거북선축제는 국내 최고의 길놀이 행사인 통제영길놀이를 시작으로 드론 라이트 쇼와 거문도뱃노래 시연, 거북선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부대행사와 체험행사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박혜수 2022-10-21 17:47:50
사회

다리 놨는데 선박료…택배 폭리 없앤다

섬지역 주민들은 육지와 다리가 연결됐음에도 과도한 택배비를 물어 왔다. 택배 회사들이 도선료 명목으로 폭리를 취한건데 이제는 이런 관행이 사라지게 됐다. 권익위의 권고에 이어 국회 요구로 대형 택배 3사가 추가 배송비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신안군 안좌도는 지난 2019년 천사대교 개통 이후 차량으로 왕래가 가능해졌다. 그런데, 지금도 이곳 주민들은 배로 택배를 실어 나르던 시절과 여전히 같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섬에서 택배를 주문하면 기본 요금 6천 원에 적게는 4천 원, 많게는 7천 원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 택배사의 추
박혜수 2022-10-21 17:45:34
광주 농민수당 내년 추진…‘광역시’ 처음
경제

광주 농민수당 내년 추진…‘광역시’ 처음

광주광역시가 농민수당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지급을 목표로 논의가 시작됐는데, 지급이 시작된다면 광역시 단위에서는 처음이다.2020년 광주 농민수당 첫 논의가 시작됐다. 농민들이 주민 발의로 조례안을 만들었지만,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한 차례 무산됐던 농민수당 논의가 광주시 주도로 다시 시작됐다.광주시와 자치구, 농민단체 등은 시청에서 첫 회의를 열어 도입 절차와 지급 기준, 범위 등을 논의했다.농민들은 우선 환영하는 입장이다. 광주에는 농민 3만 5천여명, 농업경영체 2만 8천 여개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예산은
박혜수 2022-10-21 17:20:35
더 풍성해진 ‘이건희 컬렉션’…광주 전시 시작
사회

더 풍성해진 ‘이건희 컬렉션’…광주 전시 시작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기증전, '이건희 컬렉션'의 첫 지역 순회전시가 광주에서 시작됐다. 국보와 보물 등 지정문화재들은 물론, 서울 전시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이고 있다.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기녀의 모습을 과감한 구도와 섬세한 표현으로 담아낸 신윤복의 '혜원화첩', 한폭의 산수화를 백자에 담아내 백자와 산수화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백자 청화 산수무늬병' 모두 국립 광주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고 이건희 회장 기증 전시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국립 중앙박물관의 이건
박혜수 2022-10-21 17:12:44
여수산단 또 가스 누출…“중대재해법 있으나 마나”
사회

여수산단 또 가스 누출…“중대재해법 있으나 마나”

여수산단에서 또다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업이나 중소기업 가리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면서 산단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점검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여수시 화치동 국가산단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났다. 이곳은 철거 중이던 옛 한국실리콘 공장이다.지난해 금호피앤비와 한 철거업체가 경매로 낙찰받은 뒤 공장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배관이 절단되면서 안에 남아있던 유독물질 '트리클로로실란'이 누출된 건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실리콘 화합물 중 하나인 '트리클로로실란'은 제 3위험물로 분류되는 무색의
박혜수 2022-10-21 17:12:14
전남 폐교 85곳 방치…“팔지도 쓰지도 못해”
교육

전남 폐교 85곳 방치…“팔지도 쓰지도 못해”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문을 닫는 학교가 점차 늘고 있다. 전남에서만 80개가 넘는 폐교가 아무런 쓰임도 없이 방치되고 있어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보인다.지난 1997년 폐교된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굳게 단힌 철문 너머로 잡초가 무성하다. 아무 쓰임 없이 방치된 폐교는 전국적으로 모두 351곳이다. 전남이 85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과 경북, 강원도가 뒤를 이었다.대부분 폐교 주변 인구가 적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에 있다보니 매각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정부가 학령 인구 감소에 맞춰 학교 통폐합 정책도 강화하겠다고 밝힌 만
박혜수 2022-10-21 17:11:53
화순탄광 역사 속으로…대체 산업 ‘시급’
사회

화순탄광 역사 속으로…대체 산업 ‘시급’

화순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인 탄광 산업이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17년의 역사를 가진 화순 탄광이 내년쯤 조기 폐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석탄공사 노사가 3개 광업소를 폐업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종사자 특별위로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며 폐광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현재는 270여 명에 불과하지만 한 때는 1천5백여 명이 종사하는 등 화순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온 탄광산업인 만큼, 그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지도 고민이다.일단 화순군은 첨단의료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박혜수 2022-10-21 17:11:22
생활 속 성큼 ‘E-모빌리티’ 미래 모습은?
경제

생활 속 성큼 ‘E-모빌리티’ 미래 모습은?

전기차부터 전동킥보드까지, 최근 들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이동수단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만큼, E-모빌리티 박람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전동킥보드에 전기차 충전기를 연결하자 전동킥보드의 배터리가 충전된다.비결은 변환기로 공용 충전기가 따로 없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편함을 전기차 완속 충전기를 통해 개선한 아이디어 제품이다.이 제품은 갑자기 전동휠체어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추락 사고를 겪은 한 기업 대표가 직접 만들었다.강광식 개인형 이동장치 변환기 업체 대표는 "저희 제품은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전기차 완속 충전기에 연결을
김도희 2022-10-21 16:34:43
전라남도 가을 축제 ‘풍성’…지역 경제 활력 될까
생활

전라남도 가을 축제 ‘풍성’…지역 경제 활력 될까

가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남도 곳곳이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물들고 있다.꽃을 활용한 축제도 잇따르면서 코로나19로 움추려 들었던 지역 경제가 기지개를 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성 황룡강을 따라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했다.강변을 따라 달리는 미니 기차에 올라탄 관광객들은 끝없이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에 눈길을 떼지 못한다.3년 만에 돌아온 가을꽃 축제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은 하루 종일 계속됐다.특히,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남도 곳곳에서 축제들이 잇따라 열리기 시작했다.장성 황룡강 축제와 목포항구축제가 내일까지, 광주 충
김도희 2022-10-21 16:33:57
여수시, ‘제9회 전국 생활개선 한마음대회’ 종료
문화

여수시, ‘제9회 전국 생활개선 한마음대회’ 종료

여수시 탄소중립 2050! 농촌, 여성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9회 전국 생활개선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대회는 전국 166개 시·군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또한 전라남도와 여수시에서는 남도문화·농업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아름다운 전남의 관광자원과 청정 농산물 홍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김도희 2022-10-20 17:20:19
김영록 지사 “중앙권한 과감히 지방 이양해야”
교육

김영록 지사 “중앙권한 과감히 지방 이양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나주빛가람혁신도시에 IB 교육 과정 도입 방안을 전남교육청에 제안했다. 국제학교 설립은 절차가 까다로워 과도기적으로 도입하자는 건데, 전남교육청이 검토에 나섰다.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8월 나주빛가람혁신도시에 IB교육과정을 도입해 보자고 김대중 전남교육감에게 제안했다.목표로 삼은 국제학교 설립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이라 과도기적으로 추진해 보자는 것이다.전남도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들어주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법이 개정이 돼야 하기 때문에 국제학교 설립으로는 굉장히 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김도희 2022-10-20 17:19:45
무인주차장 오류 발생 대책 없어…운전자 피해 호소
사회

무인주차장 오류 발생 대책 없어…운전자 피해 호소

가게에서는 점원 대신 기계가 손님을 맞고 주차장에서는 무인정산기가 운전자를 돕는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무인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생활에서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다.지난 5일 광주 동구의 한 무인주차장을 이용한 이모 씨는 주차요금이 10분당 1만 원인 민영 무인주차장에 잘못 주차한 뒤 11분 만에 출차했는데 2만 원이 아닌 2배인 4만 원이 결제됐다.이 씨가 무인정산기 비상벨을 수차례 눌렀지만 먹통이었고, 결제대행업체에 연락도 했지만 감감무소식이었다.해당 무인주차장의 경우, 결제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무인
김도희 2022-10-20 17:19:05
5·18 진상조사위 조사율 58%…연장 필요
정치

5·18 진상조사위 조사율 58%…연장 필요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 중 1구의 DNA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와 일치한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져 큰 관심을 모았다.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조사 가능 기간은 6개월 밖에 남지 않아, 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 중 1구의 DNA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5·18진상조사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남은 행불자들에 대한 DNA 분석은 물론,
김도희 2022-10-20 17:18:29
광주광역시, 산정지구 반대…“추가 공급 안돼”
경제

광주광역시, 산정지구 반대…“추가 공급 안돼”

국토부가 지난해 전국에 8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광주 산정지구 1만 3천 호 주택 건립 계획을 포함했다.광주광역시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산정지구 개발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결국 안건 상정 자체가 보류됐고, 지자체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재상정도 무기한 연기됐다.사실상 산정지구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은 어렵게 된 것이다.광주시가 산정지구 개발을 막아선 가장 큰 이유는 주택 공급 과잉 우려 때문이다.광주시는 2030년까지 광주에 주택 수요는 5만 2천세대에서 6만 4천 세대 사이 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하지만, 민
김도희 2022-10-20 17:17:51
민선 8기 100일…경제·일자리가 ‘화두’
정치

민선 8기 100일…경제·일자리가 ‘화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민선 8기의 화두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잡았다.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전남은 해상풍력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문제는 재정과 제도의 뒷받침을 정부 여당으로부터 어떻게 이끌어내냐 하는 것이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호남이) 고립되고 소외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 점은 광주시의 창의적인 원팀정신으로 돌파해 왔다"고 설명했다.특히 정부 여당을 설득하기 위해 지역간 협력이 강조되고 있다.광주와 전남은 반도체 특화단지 공동 유치에 나선데 이어 군공항 이전에
김도희 2022-10-19 16:00:48
생활

지하철 공사로 바뀌는 차선…운전자 위협

지난 2019년에 착공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도심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공사로 인해 차선이 줄어들거나 수시로 바뀌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지난 10일,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지하철 공사 현장 인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차선 하나가 줄어들자 달리던 차량이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하며 사고가 발생했다.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1차선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피하지 못하면서 결국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로 이어졌다다른 지하철 공사 현장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공사 구간이 자주 바뀌다보니 차선도 수시로
박혜수 2022-10-19 10:47:13
사회

사라지는 꿀벌…꿀벌 귀환 캠페인

올해 초 전국에서 78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며 큰 충격을 줬다. 특히 전남지역의 피해가 가장 컸다. 기후변화와 해충 등으로 인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올 1분기 전국 양봉농가에서 사라진 꿀벌은 무려 78억 마리, 39만 개 벌통이 텅 비었는데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만 6천 개 벌통이 피해를 입었다.살충제와 기후변화, 바이러스, 말벌 등이 꿀벌의 면역력 약화와 실종 원인으로 의심되지만 아직 명확한 원인은 찾지 못하고 있다.지난 1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꿀벌 실
박혜수 2022-10-19 10: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