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여수시 개발 허가 논란…악취 민원 심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나오는 악취로 수년째 민원이 계속되면서 여수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처리장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허가해 준 탓인데, 수십억 원을 들어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특히, 여수시가 운영하는 하수종말처리장은 아파트 단지와 직선거리로 1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같은 악취 민원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이곳에 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선 것은 2005년으로 당시에는 주변이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었지만 지난 2019년 신도심이 개발되면서 사정이
김도희 2024-10-16 16:2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