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 충원율 ‘하락’…신입생 모시기 ‘사활’
학생 충원율이 하락하면서 지역 대학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지난 21일 마감됐지만 지역 대학 최초 합격자들의 등록률은 기대에 못 미쳤다.전남대마저 모집 정원의 59.4%를 충원하는 데 그쳤다.다만,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의 경우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수시모집 최종 등록률이 80%대 후반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수도권 대학이나 국립대의 빈자리로 수험생들이 연쇄 이동하면서 학생 충원에 어려움이 커지는 지역 사립대들은 그야말로 비상이다.조선대 최초 합격자들의 등록률은 60.8%로,
김도희 2023-12-29 17:0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