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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인증 '장흥 무산김' 세계시장 '도전'
고흥반도가 바라다보이는 장흥 회진 해역엔, 전체가 친환경 유기농 인증을 받은 3천헥타르의 김 양식어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산을 전혀 쓰지 않는 대신 김발을 햇빛에 자주 노출시켜 갯병을 막아내는 모습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김 채취에 걸리는 20여 일 동안 통상 너댓번의 뒤집기로 품질좋은 무산 김을 만들어내고 있다.2008년 시작한 장흥 무산 김은 수확량 감소에다 주변의 불신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장흥군과 어민들의 끈질긴 노력 끝에 빛을 보기 시작했다.장흥 무산김 양식어민 백경만씨는 "처음엔 무산김 해서 수확량이 적어서 혼났어요.
정송이 2024-01-02 16:4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