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좌석도, 운행횟수도 부족한 KTX 호남선…반발 확산
명절을 앞두고 KTX 열차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호남선이 경부선에 비해 운행 횟수도, 좌석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오는 2028년에나 증편이 가능하다는 입장인데, 지자체는 물론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까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호남선과 전라선 KTX와 SRT를 이용한 여객 수는 모두 3천만 명이었다.2020년도 1천6백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사이 이용객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수요는 해마다 폭발하고 있지만 공급 좌석 수는 여전히 부족하다.올해 주중 기준 호남선의 운행 횟수는 하루
홍수민 2025-09-30 09:1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