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통난 뻔한 광주광역시 광천권역, 대책 ‘하세월’
광주 광천동 일대는 출퇴근 시간과 주말이면 극심한 교통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향후 신세계백화점 확장과 대규모 재개발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교통난은 앞으로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복합 쇼핑몰과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옛 전일방 부지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고, 신세계백화점도 2배 이상 확장을 예고했다.이렇다 보니 권역별 대책은 고사하고 개별 사업장 단위의 차량 중심 대책만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보행 중심 15분 도시'라는 강 시장의 광천권역 구상과는 다소 거리가 생길 수밖에 없어 보인다.
김도희 2024-06-28 17:2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