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인주차장 오류 발생 대책 없어…운전자 피해 호소
가게에서는 점원 대신 기계가 손님을 맞고 주차장에서는 무인정산기가 운전자를 돕는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무인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생활에서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다.지난 5일 광주 동구의 한 무인주차장을 이용한 이모 씨는 주차요금이 10분당 1만 원인 민영 무인주차장에 잘못 주차한 뒤 11분 만에 출차했는데 2만 원이 아닌 2배인 4만 원이 결제됐다.이 씨가 무인정산기 비상벨을 수차례 눌렀지만 먹통이었고, 결제대행업체에 연락도 했지만 감감무소식이었다.해당 무인주차장의 경우, 결제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무인
김도희 2022-10-20 17:1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