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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행자 중심도로 전환…‘도로 다이어트’ 추진
광주광역시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로 다이어트' 추진을 예고하고 있다. 차로를 줄이고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늘리는 등 차가 없어도 이동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른바 '도로 다이어트'가 가장 먼저 추진되는 곳은 광천권역이다.광주시는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광천권역에 대중교통을 대폭 확충하는 것과 동시에, '그린로드'를 조성해 보행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1단계로 광천사거리에서 광천1교 육거리까지 400미터 구간의 차로를 한 개 줄여 보행로를 늘린다는 계획이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더현대 광주, 전방&midd
홍수민 2024-09-30 11:5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