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안양의 완성으로 미래 100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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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직자 900여 명과 함께한 ‘시민 화합의 장’ 취임식
GTX-C·철도망·스마트시티 성과 바탕으로 콤팩트도시·피지컬 AI 등 8대 비전 제시
안양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공직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제11대 안양시장 취임식을 열고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과도한 의전을 줄이고 시민 참여와 현장감을 살린 '시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9기 8대 주요 정책으로 ▲초연결 콤팩트도시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도시 ▲균형발전 모범도시 ▲녹색정원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민생경제 중심도시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명품문화도시를 제시했다. 서울서부선과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을 포함한 8개 철도노선과 18개 역세권 개발로 주거·일자리·문화·상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초연결 콤팩트도시를 구축하고, 서울대학교와 연계한 AI 융합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해 피지컬 AI를 안양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인덕원 인텐스퀘어 2030년 준공,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시청사 이전과 만안구 행정복합도시 육성도 균형발전 구상에 담겼다.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안양1번가 용적률 규제 완화와 복합개발 지원, 전통시장·골목상권·지하상가에 문화예술과 야간경제를 접목한 특화 전략을 추진한다. 안양의 4개 하천 10개 거점 녹색 산책로 정비와 안양천 국가정원 승격 추진도 함께 밝혔다.공직사회를 향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시민의 불편 앞에서는 더 빠르게, 어려움 앞에서는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취임사 말미에는 "해야 할 일을 주저하지 않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에 과감히 나서겠다"고 밝히며 도전과 혁신을 앞세운 시정 철학을 드러냈다.취임식을 마친 뒤에는 환경공무관·청사관리원·청원경찰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을 뒷받침하는 직원 30명과 시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최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연
2026-07-01 16:33:55
[당선인 리포트 2026] 서울 구청장 13명은 누구?...지역 토박이부터 경찰·행정관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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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리포트 2026’, 민선 9기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당선인들을 살펴보는 시간이다.오늘은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3곳을 먼저 살펴보겠다.먼저 노원구다. 이번 15대 노원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준오 구청장입니다. 이로써 16년째 이어진 민주당 소속 구청장 계보가 20년을 잇게 됐다. 서준오 구청장은 노원구 상계동 출신으로 노원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다.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공학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를 취득했다.서 구청장은 우원식 국회의원 보좌관과 김성환 노원구청장 비서실장을 거치며 일찌감치 행정 현장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도 활동했으며, 이후 4년 전 서울시의원에 당선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다음은 송파구 살펴보겠다. 국민의힘 서강석 후보가 당선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대학원을 거쳐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서울시 성동구 부구청장, 인재개발원장, 재무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2022년 민선 8기 송파구청장 취임 이후 약 4년간 구정을 이끌며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병행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속도감 있는 재건축·재개발 공약을 앞세워, 이번 민선 9기에도 송파구정을 이어가게 됐다.계속해서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금천구청장, 알아보겠다. 금천에서 60년 넘게 살아온 지역 기반 정치인이다.동국대 석사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제10대, 11대 서울시의원을 지냈으며,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역임했다.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주거 현안에 특히 힘써온 인물로 평가받는다.이어서 영등포구청장인 더불어민주당 조유진 구청장이다. 조유진 구청장은 5대째 영등포에 살아온 지역 토박이다.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후 16대 국회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정책연구위원을 거치며 중앙 정치와 정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지역 이해도와 정책 역량을 앞세워 ‘주민과 24시간 소통하는 구청장'을 내세우며 당선됐다. 다음은 동작구다.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경찰대 4기 출신이다. 35년간 경찰로 근무했다. 서울에서 역대 두 번째 경찰 출신 민선 구청장이라는 이력이 눈길을 끈다.동아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한 법학박사이기도 하다. 2022년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가 명예퇴직한 뒤 정치에 뛰어들었다. 계속해서 강동구청장 살펴보겠다. 국민의힘 이수희 구청장은 2022년 강동구 첫 여성 구청장으로 당선된 뒤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9기 강동구정을 이어가게 됐다.이 당선인은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 출신이다. 변호사 이수희 법률사무소 대표를 거쳐 민선 8기 강동구청장을 맡아왔다. 강동구 교통망 확충과 교육·복지 인프라 개선이 이번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이어서 종로구다. 더불어민주당 유찬종 당선인은 '정치 1번지' 종로에서 4년 만의 설욕전에 성공한 인물이다.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22년 같은 상대인 정문헌 국민의힘 후보에게 패한 뒤 이번에 재대결에서 승리해 종로구청장 자리를 탈환했다. 유찬종 구청장은 종로에서 40년을 살아온 생활 정치인으로, 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거치며 지방행정·예산·도시계획을 경험했다. 이번 민선 9기 행정의 핵심 키워드로 '주민', '실행', '회복'을 내세웠다.다음은 국민의힘 김길성 중구청장 살펴보겠다. 김길성 구청장은 현직 구청장으로서의 행정 연속성과 남산 고도제한 완화, 도시정비사업 추진 등 성과를 앞세워 다시금 중구민의 선택을 받았다.김길성 구청장은 광희초·동북중·성동고를 나온 중구 토박이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여의도연구원 데이터랩센터장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중앙선대본부 서울지부 특보를 지낸 바 있다. 청와대 행정관과 용인도시공사 사장을 거쳐 민선 8기 중구청장을 맡았다.계속해서 용산구다. 민선 9기 용산구청장, 국민의힘 김경대 당선인이다. 김경대 구청장은 용산구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용산구청장 본선에 도전한 끝에 당선됐다. 김 구청장은 중앙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그룹 공채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이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을 거쳐 용산구의회에서 제4·5·7대 의원을 지내며 도시행정 분야에서 꾸준히 의정 경험을 쌓아왔다. 진영 전 국회의원 정책비서관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겸임교수까지 두루 역임했다.이번엔 성동구 살펴보겠다. 더불어민주당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민선 8기 성동구 부구청장으로 활동했다. 유보화 구청장은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에서 도시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서울시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약 30년간 서울시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성동구 부구청장으로 활동했다. 부구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GTX-C 왕십리역 유치와 삼표레미콘 부지 정비 등 성동구의 굵직한 현안들을 직접 챙겨온 행정 전문가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도 역임하며 정책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이어서 광진구청장인 국민의힘 김경호 구청장이다.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 광진구정도 계속 이끌게 됐다.김경호 구청장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리건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이후 30여 년간 서울시 곳곳에서 요직을 맡아왔다. 서울시 복지건강실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본부장,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과 광진구 부구청장까지 두루 역임했다. 민선 8기에는 건대입구 일대 상업지역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두며 행정력을 인정받았다.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다.현직인 이필형 구청장을 꺾고 동대문구청장에 당선됐다. 2022년 같은 상대에게 패한 뒤 4년 만에 설욕전에서 승리를 거뒀다.최 당선인은 30여 년째 동대문에 뿌리를 두고 있는 지역 정치인으로, 서울시립대 법학과 출신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 국토해양부 과장으로 도시 계획과 개발 업무를 담당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정무 보좌관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일자리수석실 행정관을 거치며 중앙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제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부대변인을 맡았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도 역임했다. 계속해서 중랑구다. 더불어민주당 류경기 구청장,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또다시 승리를 거두며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까지 중랑구를 책임지게 됐다. 서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들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3선 구청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류 당선인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사회에 들어갔다. 서울시 행정국장과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쳐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낸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중랑구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지역 개발과 교육 인프라 확충, 생활 행정 전반에서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금까지 서울 13개 자치구 구청장을 먼저 살펴봤다.행정관료 출신부터 경찰, 변호사, 수십 년을 한 동네에 뿌리내린 지역 정치인까지, 저마다 다른 이력과 색깔을 가진 이들이 앞으로 4년간 서울의 '동네 살림'을 맡게 된다.나머지 12개 자치구 구청장은 어떤 분들인지 다음 시간에 이어 전하겠다. 지금까지 ‘당선인 리포트 2026’이었다.
박지연
2026-07-01 15:19:24
경기도, 폭염 대비 철도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온열질환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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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포천선 3개 공구·도봉산~옥정선 3개 공구 대상 7월 3일까지 점검
휴게공간·식수·응급조치 체계·폭염특보 단계별 대응체계 집중 확인
경기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철도건설공사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7월 3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옥정~포천선 3개 공구와 도봉산~옥정선 3개 공구를 대상으로 하며, 공구별 공사관리팀·안전관리팀·건설사업관리단이 참여해 폭염 사전준비 상태와 폭염특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집중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고령자·개인 질환자 등 폭염 민감군 관리 여부, 현장 연락망 구축 여부, 휴게공간과 샤워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열사병 증상과 응급조치 요령 등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폭염 예비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대응체계도 중점 점검 대상이다. 폭염 정보 제공 여부, 시원한 물과 식용 소금을 갖춘 쉼터 운영 여부, 이상 징후자 작업중단 체계 구축 여부를 살핀다.박영신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폭염은 예고된 위험인 만큼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공사 현장의 사전준비 상태와 특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 현장점검이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예방 조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연
2026-07-01 1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