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 대비 철도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온열질환 예방 나선다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7-01 15:06:26
옥정~포천선 3개 공구·도봉산~옥정선 3개 공구 대상 7월 3일까지 점검
휴게공간·식수·응급조치 체계·폭염특보 단계별 대응체계 집중 확인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철도건설공사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7월 3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옥정~포천선 3개 공구와 도봉산~옥정선 3개 공구를 대상으로 하며, 공구별 공사관리팀·안전관리팀·건설사업관리단이 참여해 폭염 사전준비 상태와 폭염특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집중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고령자·개인 질환자 등 폭염 민감군 관리 여부, 현장 연락망 구축 여부, 휴게공간과 샤워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열사병 증상과 응급조치 요령 등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경기도청 제공

폭염 예비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대응체계도 중점 점검 대상이다. 폭염 정보 제공 여부, 시원한 물과 식용 소금을 갖춘 쉼터 운영 여부, 이상 징후자 작업중단 체계 구축 여부를 살핀다.

박영신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폭염은 예고된 위험인 만큼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공사 현장의 사전준비 상태와 특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 현장점검이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예방 조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연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의 완성,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민선 9기 비전 제시[더 인터뷰 특별기획]

방송프로그램
민선 9기 비전으로 광역교통망 개선·피지컬 AI 산업 육성 등 제시 경부선 지하화·박달스마트시티 등 7대 핵심 도시 현안 추진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6월 30일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에 맞춰 지방자치TV에서 기획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안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안양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시민의 선택”이라며 “이제는 안양의 완성을 책임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최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광역교통망 개선 ▲피지컬 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원도심 개발과 신도시 재정비 ▲탄소중립·녹색정원도시 조성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공약을 현실적으로 재정렬해 단기 실행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구분하고, 민생경제 회복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교통 분야에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서울서부선·위례과천선 안양 연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최 시장은 “2010년부터 경부선 지하화를 전국 최초로 공약했고, 2024년 관련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법 통과로 철도 지하화가 제도로 뒷받침되는 만큼, 용산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32km 구간을 지하화해 지상 공간에 주택과 공원,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또한 서울대학교와 연계한 AI 융합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피지컬 AI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최 시장은 경부선 지하화, 광역철도 연장, 박달스마트시티, 안양천 국가정원, 평촌 1기 신도시 재정비, 안양교도소 이전 등 7대 현안을 “국가가 책임져야 할 도시 재구조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삶이 나아졌다는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시민과 함께라면 더 큰 안양, 더 강한 미래 안양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은 7월 3일(금) 오후 1시 2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지연 2026-07-02 16:44:00

민선 9기 박승원 광명시장 취임…"시민과 함께 더 나은 광명, 더 확실한 변화"

정치
1일 광명시민체육관서 제20대 취임식…'민생·평화·연대' 시정가치 제시 자족경제·교통혁신·균형발전 등 6대 전략으로 수도권 서남부 거점 도약 목표
광명시는 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광명시장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의 출발을 알렸다.박승원 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생·평화·연대'를 민선 9기 시정가치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6대 핵심 전략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품은 자족형 경제도시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교통 혁신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기본사회 1번지 실현 ▲지역순환경제 기반의 민생경제 안정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를 내세웠다. 자족경제 구축을 위해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KTX광명역세권 글로벌 마이스(MICE) 허브를 하나의 성장축으로 연결해 수도권 서남부 핵심 경제거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인공지능(AI)·바이오·정보통신기술(IT) 등 미래 첨단산업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KTX광명역세권은 국제회의·전시·숙박 기능을 갖춘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 거점으로 개발할 방침이다.교통 분야에서는 신천~하안~신림선 조기 확정과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지티엑스-디·지(GTX-D·G)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추진한다. 여기에 자율주행 셔틀버스·로보택시 등 차세대 모빌리티 도입으로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도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박 시장은 "4년이나 남았다는 안일함이 아니라, 4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절박함으로 모든 시민이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만드는 데 진심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박지연 2026-07-02 09:58:33

민선 9기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안양의 완성으로 미래 100년 준비”

지역
시민·공직자 900여 명과 함께한 ‘시민 화합의 장’ 취임식 GTX-C·철도망·스마트시티 성과 바탕으로 콤팩트도시·피지컬 AI 등 8대 비전 제시
안양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공직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제11대 안양시장 취임식을 열고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과도한 의전을 줄이고 시민 참여와 현장감을 살린 '시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9기 8대 주요 정책으로 ▲초연결 콤팩트도시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도시 ▲균형발전 모범도시 ▲녹색정원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민생경제 중심도시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명품문화도시를 제시했다. 서울서부선과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을 포함한 8개 철도노선과 18개 역세권 개발로 주거·일자리·문화·상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초연결 콤팩트도시를 구축하고, 서울대학교와 연계한 AI 융합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해 피지컬 AI를 안양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인덕원 인텐스퀘어 2030년 준공,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시청사 이전과 만안구 행정복합도시 육성도 균형발전 구상에 담겼다.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안양1번가 용적률 규제 완화와 복합개발 지원, 전통시장·골목상권·지하상가에 문화예술과 야간경제를 접목한 특화 전략을 추진한다. 안양의 4개 하천 10개 거점 녹색 산책로 정비와 안양천 국가정원 승격 추진도 함께 밝혔다.공직사회를 향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시민의 불편 앞에서는 더 빠르게, 어려움 앞에서는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취임사 말미에는 "해야 할 일을 주저하지 않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에 과감히 나서겠다"고 밝히며 도전과 혁신을 앞세운 시정 철학을 드러냈다.취임식을 마친 뒤에는 환경공무관·청사관리원·청원경찰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을 뒷받침하는 직원 30명과 시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최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연 2026-07-01 16: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