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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주요 댐 공급방식 변경…대형산단 ‘초비상’
광주·전남의 가뭄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요 댐도 공급량과 공급 방식을 바꾸면서 용수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물을 사용하지 못하면 직격탄을 맞게 될 여수와 광양의 대형산단도 초비상 상태이다.여수와 광양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수어댐은 주암댐의 5분의 1 규모로 최근 광양 지역 물 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여수로 방류하는 양을 대폭 줄였다.대신 주암댐은 여수 지역 공급량을 늘렸고 주암댐에 의존하던 목포 지역에는 최근 장흥댐 물을 방류하기 시작했다.수력발전소가 있는 보성강
김도희 2023-01-26 14:4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