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전남 진도군, 소통·행복·성장…지역 소멸 막는다
농어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가속화 되면서 지역소멸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도군과 주민들이 손을 잡고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진도 의신면 송군마을은 대형 리조트가 건립된 이후 진도의 대표 관광지로 떠올랐다.특히, 주민들이 벽화를 그리자 좁고 삭마했던 어촌마을의 골목길이 어느새 길거리 미술관으로 탈바꿈했고 밤이 되면 조명이 벽화를 은은히 비춰주고 어두운 마을길을 지키는 보안관 역할도 한다.한석호 242 소행성 민간추진위원장은 "살기 좋은 마을, 찾아와서 고향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그런
김도희 2023-09-06 15:2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