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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덕고마을·노다지마을, 명품마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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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덕고마을·노다지마을, 명품마을로 선정

횡성읍 정암3리 덕고마을과 청일면 춘당1리 노다지마을이 강원특별자치도 엄지척 명품마을에 최종 선정됐다.엄지척 명품마을은 체험, 숙박, 음식, 마을역량 등을 심사하며,시·군 추천과 서류심사, 현장평가에 따른 최종 선정심의로 확정된다.이번 선정으로 두 마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또한, 인증 현판과 함께 마을당 1,500만 원의 홍보비, 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정암3리 덕고마을은 폐교된 덕고초등학교를 활용해 목화 바느질, 전통혼례 등 자연·생태·
김도희 2025-08-28 10:22:44
동대문구 경로당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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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경로당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동대문구가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동대문구가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존 평일에만 운영되던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8월 한 달간 주말까지 확대 개방한다.이번 조치로 총 56개 경로당이 주말 쉼터로 활용되며, 토·일요일 모두 개방되는 곳도 34곳에 이른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이번 주말 쉼터 확대는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되며, 이후 지속 여부는 각 경로당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구는 폭염은 어르신 건강에
김도희 2025-08-27 18:00:46
구례 배수펌프장 수의계약…3개 업체에 135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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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배수펌프장 수의계약…3개 업체에 135억 논란

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은 구례군 배수펌프장이 이번에는 계약 과정 때문에 논란이다.특허를 받았다는 이유로 배수펌프를 1인 수의계약을 맺은 건데, 3개 업체에만 무려 130여억 원이 몰렸다.구례군이 7개 배수펌장을 짓는 과정에서 수의계약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이다.구례군이 공개한 '지구단위 복구사업 계약대장' 에 따르면, 2021년부터 배수펌프장 공사에만 62건, 275억 원의 규모가 '1인 수의계약'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액인 '배수펌프' 관급자재 계약은 단 세 곳의 업체가 독차지했다.경기도에 있는 한 업체가 죽연, 구성, 월평 배수
김도희 2025-08-27 18:00:06
경기도 자율주행 ‘판타G버스’, 9월부터 2판교까지 운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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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율주행 ‘판타G버스’, 9월부터 2판교까지 운행 확대

경기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자율주행 시내버스 ‘판타G버스’의 운행 노선을 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까지 확대한다.판타G버스는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판교에서 타는 G(경기도)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판교역과 기업성장센터를 연결하며 첨단산업단지 출퇴근 수요를 지원해 왔고, 올해 7월 기준 누적 탑승객 6만 2천 명을 넘어섰다.기존에는 제1·2테크노밸리를 잇는 7개 정류소(총 5.9km)를 하루
김도희 2025-08-25 17:41:10
경기도, 양평·양근대교에 투신방지 안전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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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양근대교에 투신방지 안전시설 설치

경기도건설본부가 최근 교량 내 투신 시도가 빈번하게 발생한 양평·양근대교에 투신 방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교량을 이용하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건설본부와 경기도의회, 양평군청,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가 함께 마련한 선제적 대응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양평대교와 인근 양근대교에서는 투신 시도가 계속돼 지역사회에 우려를 낳고 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양평대교와 양근대교에서 총 16건의 투신 관련 사고가
김도희 2025-08-20 15:36:46
광명시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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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 출범

광명시가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이번 시민대책위는 민관 협치 기반의 대응 조직으로 단기적으로는 피해 주민 지원, 장기적으로는 제도개선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위원은 시정협치협의회, 시민참여커뮤니티, 적십자 등 지역기반 단체 관계자와 피해 주민 대표 등 다수의 시민들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재난대응 방향을 설정하고 조정하는 실무위원회와 운영지원팀, 시민성금팀, 자원봉사팀 등 3개 실무팀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수민 2025-08-20 14:52:01
“드론 날리며 전파 배워요”…어린이 전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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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날리며 전파 배워요”…어린이 전파교실 운영

전파관리소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파 교실'을 열었다.처음 만져보는 드론을 받아 들고 한껏 신이 난 아이들은 조심스레 드론을 움직여보지만, 바닥으로 떨어지고 천장 높이 날아가는 등 조종이 쉽진 않다.아이들은 방송 스튜디오에 출연해 직접 뉴스를 진행해 보고, 전파 총을 쏘며 통신을 방해하는 불법 전파를 추적하기도 한다.광주와 전주전파관리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파 교실을 열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주와 전남·전북 초등학생 60명이 참석했다.일상생활은 물론 과학기술의 필수 요소인 전파와
김도희 2025-08-19 17:46:59
청주시 옥산면·오창읍, 특별재난지역 공식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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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산면·오창읍, 특별재난지역 공식 선포

청주시 옥산면과 오창읍이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재산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됐다.앞서 충북도는 자체 피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옥산면과 오창읍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직접 건의하는 등 총력 대응해 왔다.7월 청주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병천천, 미호강 등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다. 특히 옥산면과 오창읍 등 저지대에 침수 피해가 집중됐다.청주시에는 88억원 규모의 피해가 집계됐으며, 총 304억원 규모의 복구계획이 마련됐다.옥산면과 오창읍 두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복구 비용
김도희 2025-08-19 17:45:55
대관령면 지역자율방재단, 살수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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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면 지역자율방재단, 살수차 운행

대관령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연일 이어진 폭염에 대응하고자 최근 대관령 시가지 일대에서 살수차 운행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은 주택과 상가가 밀집돼 있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도로 위 열기를 낮추고 지역 주민의 체감온도 감소를 위해 추진됐다.지역자율방재단은 살수차를 활용해 주요 도로를 순차적으로 돌며 물을 분사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일정은 기온과 날씨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했다.이종호 방재단장은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살수차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주민들에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외출을
김도희 2025-08-19 17:44:15
“벼멸구 피해 더 이상 없다”…방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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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피해 더 이상 없다”…방제에 총력

지난해 수확기를 앞두고 확산된 전남의 벼 멸구 피해 면적은 약 2만 헥타르로 전국 피해 면적의 절반에 달했다. 그 충격을 잊지 못하는 벼 재배 농민들과 농사당국이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벼 멸구 방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지난해 가을 벼 멸구 피해를 입었던 해남의 들녘에는 파릇파릇한 모가 벼로 변하고 있는 논 사이사이에서 병해충 밀도조사가 진행되고 있다.올해 벼 멸구가 지난해보다 10일이나 일찍 찾아왔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피해 신고는 없지만 벼 병해충 방제 작업은 1주일 이상 앞당겨 시작됐다.해남읍 벼멸구 드론방제 농민 박병삼
홍수민 2025-08-08 15:54:26
보령시 ‘빠르미2’ 수확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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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빠르미2’ 수확 시연회 개최

보령시가 청소면 일원에서 초조생종 벼 ‘빠르미2’를 전국 최초로 수확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빠르미2’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초조생종 품종으로, 시는 작년 도내 최초 시범재배 6㏊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재배 면적을 21㏊로 확대했다.‘빠르미2’는 기존 빠르미와 수확 시기(모내기 이후 80일 안팎)는 비슷하지만, 도열병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11% 가량으로 낮아 밥이 찰지고 맛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이날 시연회는
홍수민 2025-08-08 15:54:01
충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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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 확산

충청북도의 대표 혁신정책 ‘일하는 밥퍼’ 사업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이 혁신정책을 경북, 세종 등 지역이 벤치마킹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노인과 지역사회의 상생 프로젝트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운영 구조와 성과를 확인하고, 도시재생 사업과의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충북도를 방문했다.의정부시 관계자들은 청주시 ‘덕벌모임터’를 찾아 운영 방식을 보고 참여 어르신의 목소리를 들었다.이어 ‘일하는 밥퍼’ 사업의 추진 배경, 경과,
홍수민 2025-08-08 15:53:56
평창군, 어르신 위한 장수식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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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어르신 위한 장수식당 운영

평창군 방림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방림면 어르신 13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갖고 있다.장수식당은 매주 금요일, 방림·계촌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방림복지회관은 올해 초 쾌적한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해 주방기구를 추가 설치 중이다.협의회 측은
홍수민 2025-08-08 15:53:26
보령머드축제 ‘한밤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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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한밤마켓’ 개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열리는 특별한 야간 플리마켓 ‘한밤마켓’이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됐다.‘한밤마켓’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하여 체험활동, 로컬상품 판매, 창작 활동을 야간 콘텐츠로 풀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마켓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체류형 콘텐츠를 더하여 지역 기업과 방문객 간의 접점을 확대하고 색다른 야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밤마켓에는 보령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 12개소가 참여하며, 각 부스에서는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과
김도희 2025-08-06 11:13:38
동대문구 청량리역 보행환경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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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역 보행환경 새 단장

동대문구가 청량리역 동측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구는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청량리역 동측 보도육교는 전통시장과 버스정류장 등을 연결하는 핵심 통로로, 일일 이용객이 많고 고령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 비율도 높은 곳이다. 하지만 그동안 시설 노후로 안전 우려가 이어졌고, 기존 엘리베이터만으로는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어려웠다.이에 구는 육교 전면 보수와 구조물 보강, 캐노피 설치를 통해 쾌적성을 높이고, 특히 에스컬레이터를 새로 설치해 이동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답십리로15길 약 200미터 구간
홍수민 2025-08-04 15:20:13
평창군수, 폭염 피해 예방 특별 지시
강원

평창군수, 폭염 피해 예방 특별 지시

평창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 특별 지시사항이 전달됐다. 관련 부서와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많은 군민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시는 온열 질환에 취약한 공사장 근로자, 농업인, 독거노인 등 3대 계층을 중점 보호 대상으로 지정하고, 전 부서 및 지역 사회가 연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군은 이에 따라 취약계층 방문 건강 확인, 생활지원사를 통한 어르신 대상 폭염 교육, 건설공사장 현장 점검 ,폭염 대비 물품 배부 등 실질적 대응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했다.평창군은 현장 중심의 신속
홍수민 2025-08-04 15:19:43
보령시, 취약계층 어르신에 맛김치 전달
충북

보령시, 취약계층 어르신에 맛김치 전달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계절 맛김치 2회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작은 나눔이 여름을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봉사단 한솥밥봉사단(단장 이선우)과 읍면동 거점캠프 활동가,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 공모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추진됐다.여름철 대표 제철 재료인 오이와 배추로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아 총 99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370세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홍수민 2025-08-04 15:19:04
충북지역 폭우 피해 신고 접수↑
생활

충북지역 폭우 피해 신고 접수↑

충북지역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었고, 도로 침수 등 8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도는 비상 2단계를 발령했고, 도와 11개 시군에서 직원들이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도내에서 수목 전도 13건, 구조물 전도 1건, 도로 침수 40건, 주택 침수 8건, 도로 파손 1건, 지하주차장 침수 8건 등 모두 8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청주·증평·괴산·진천·음성·충주·옥천·보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제천·단양&mi
김도희 2025-07-25 15:47:58
횡성군, 소하천 정비 종합 계획 재수립
생활

횡성군, 소하천 정비 종합 계획 재수립

횡성군이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에 착수한다.대상은 관내 소하천 143곳, 365.88km 구간으로 2028년까지 4년에 걸쳐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소하천정비 종합계획은 소하천 정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관내 소하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체계적인 하천 정비사업 추진, 재해 예방, 친수공간 확보 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로드맵이다.군은 이번 종합계획 재수립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 패턴 변화 반영, 생태·친수 기능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하천관리 방향
김도희 2025-07-25 15:47:33
횡성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생활

횡성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횡성군이 노인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지역 의료기관인 느티나무한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이뤄진 팀이 장기요양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사 월 1회 이상 방문진료, 간호사 월 2회 이상 정기 방문진료와 간호서비스 제공으로 주거·영양·돌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연계한다.이에 따라 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
김도희 2025-07-25 15: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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