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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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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동대문구가 다가올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폭염과 수해, 감염병까지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동대문구의 ‘2025 여름철 종합대책’이 본격 가동됩니다. 구는 올여름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로 나눠 선제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구는 폭염 대응으로 스마트 그늘막을 39곳으로 확대하고, 중랑천 제방엔 쿨링포그를 새롭게 도입한다.또한 무더위쉼터 80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폭염특보 시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도 강화한다.침수 방지를 위해서는 물막이판 1,200개 설치와 소형 양수
김도희 2025-05-28 16:31:15
동대문구 거리가게 환경 개선 공모 선정
수도권

동대문구 거리가게 환경 개선 공모 선정

동대문구가 서울시 ‘거리가게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시비 3억 5,000만 원을 확보하며 가로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는 전국 최초로 거리가게 실명제를 100% 완료하고,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현재까지 가로판매대, 불법 노점 등 총 214개소를 정비했으며, 암석정원, 띠녹지, 스마트 쉼터 등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해왔다.정비는 신설 노점이나 기업형 노점 등 정비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되며, 도시계획사업 구역 내 노점은 즉시 철거 대상이다. 구는 이번 공
홍수민 2025-05-28 16:29:08
광명시, 지자체 신안산선 공동 대응 건의문 체택
수도권

광명시, 지자체 신안산선 공동 대응 건의문 체택

광명시에서 '신안산선 광역철도 안전한 시공을 위한 신안산선 경유 지방자치단체 공동 대응 건의문'이 채택됐다. 광명시와 안양, 시흥, 화성, 안산시 등 5개 지자체가 함께 모여 논의를 진행했다. 건의문에는 건설공사와 지하공사와 관련해 안전관리와 사고조사위원회를 규정하는 '건설기술 진흥법'과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등 안건이 담겼다.지자체들은 현행법을 개정해 지자체가 건설공사와 함께 재난 예방과 신속한 주민 보호, 사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명시해 줄 것을 제안했다.또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시
홍수민 2025-05-28 16:29:03
충북도,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진행
충북

충북도,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진행

충청북도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도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청북도”라는 주제로, 도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려 총 36명의 개인과 단체가 충북의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도는 앞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적인 식품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홍수민 2025-05-28 16:17:53
서울시, 건물 에너지 관리 강화 위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집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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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물 에너지 관리 강화 위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집중 운영

서울시는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인 건물부문에 대한 에너지 총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집중 운영한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제도로, 공공 및 민간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해 첫 시행 결과, 목표 건수 4,346개소 중 4,281개소가 신고를 완료해 98.5%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으며, 등급 평가 결과 절반 이상이 B등급 이상으로 우수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된 바
김도희 2025-05-21 17:00:31
서울시, 새벽근로자 위한 자율주행버스 운행 이어 지하철 첫차도 30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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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벽근로자 위한 자율주행버스 운행 이어 지하철 첫차도 30분 앞당긴다

“첨단기술은 누구보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가장 먼저 사용돼야 한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철학에서 출발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A160)’가 운행 6개월 만에 1만 명(누적)을 실어 나른 것으로 나타났다. A160번은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환경미화원․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의 출근길을 위해 투입한 새벽 운행 자율주행버스다.시는 이른 새벽 이동이 필요한 시민의 교통편의를 확대하고 새벽시간대 운행기사 등 인력수급 문제로 버스 증차가 어려운 여건 등을 고려해 새
김도희 2025-05-21 16:59:28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에 수당 지원·활동배지 지급 등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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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에 수당 지원·활동배지 지급 등 활성화 추진

경기도가 민간분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시 시군에서 수당을 지급하도록 하고 활동우수인증 배지를 도입하는 등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활동하는 민간활동 단체로, 재해 발생이나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주민 대피 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도내 지역자율방재단은 31개 시군에서 9,320명이 활동하고 있다. 도는 최근 기후변화, 도시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재난이 복합화되고 대형화되는 상
김도희 2025-05-21 16:56:54
경기도, 깃대종 조형물 칠보산생태환경교육관 등 9곳에 설치…도민 인식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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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깃대종 조형물 칠보산생태환경교육관 등 9곳에 설치…도민 인식 확산 기대

경기도가 생태계 보존을 위해 ‘경기 깃대종’의 상징성과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캐릭터형 조형물 제작해 9개 생태교육 및 자연환경보전시설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깃대종 조형물을 설치한 곳은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수원청개구리) ▲장자호수생태체험관(맹꽁이) ▲군포국민체육센터(맹꽁이) ▲시화호환경문화센터(검은머리물떼세)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노랑부리백로) ▲명지산 생태전시관(담비, 수달) ▲양평곤충박물관(넓적사슴벌레)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동고비) ▲물맑음수목원(애반딧불이)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가
김도희 2025-05-21 16:55:24
‘소년의 길’에서 만난 80년 5월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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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길’에서 만난 80년 5월 광주

1980년 5월 광주의 아픔과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인문투어 '소년의 길'이 선보인다. 제45주년 5·18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시가 소설 '소년이 온다' 속 주요 장소들을 하나로 엮어서 문학과 역사를 공유할 수 있게 순례길을 만들었다.광주 도심 한복판을 지키고 있는 전일빌딩 245에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총탄 자국이 선명한 가운데, 시민 518명이 손글씨로 옮긴 한강 작가의 문장이 가득하다.문학과 민주주의가 만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서 영감을 얻은 광주시가
김도희 2025-05-21 16:01:09
충북도 ‘감염병 환경검체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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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감염병 환경검체 검사’ 실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대규모 축제를 대상으로 감염병 환경검체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검사 대상은 제천국제한방엑스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괴산빨간맛축제, 증평인삼골축제 등 총 4개 축제이다.작년보다 감시 범위와 검사 항목을 확대했고, 축제별 맞춤형 감염병 감시체계를 도입했다.검체는 축제장 내 손잡이, 관람 동선 등 불특정 다수가 접촉하는 구역에서 채취하고, 최신 분자진단 기술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예정이다.
김도희 2025-05-21 15:58:07
대전시,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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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

대전시가 한밭수목원에서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을 마치고 개장식을 진행했다. 한밭수목원 맨발 걷기 산책로는 기존 산책로와 분리해 수목원 서원 경계를 따라 친환경적인 황톳길과 마사토 길로 조성됐으며, 길이는 1.5km이다.세족장과 신발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설치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한편, 맨발걷기는 발바닥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자연 치유 효과 등 다양한 건강 증진효과가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도희 2025-05-21 15:54:52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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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대구시가 15일 엑스코에서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에는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네일, 헤어 등 뷰티 관련 사업 140개 사가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IT 기술을 접목한 뷰티 디바이스,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등을 소개했다.이어 올해는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도 초청했다.또 올해 처음 선보이는 ‘뷰티 플레이그라운드’에선 참가 업체들의 뷰티 제품을
김도희 2025-05-21 15:54:17
동대문구,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생활

동대문구,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동대문구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전문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동대문구가 ‘건강장수센터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본격 추진합니다.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의 가정을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내용이다.혈압·혈당 측정, 영양·근력 평가, 치매 예방 검사 등 종합적인 건강 평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3개월간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해당
김도희 2025-05-21 15:49:38
동대문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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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자 모집

동대문구가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1명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우산수리센터, 칼갈이 등 7개 사업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3시간 또는 6시간씩 근무합니다.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의 2025년 최저임금이 적용된다.신청 대상은 동대문구 거주 18세 이상 근로가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최종 합격자는
김도희 2025-05-21 15:49:17
광명시, 스마트 경로당 문화교육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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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스마트 경로당 문화교육 본격 운영

광명시가 모든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실, 디지털교실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원격화상시스템에 정기 교육을 도입한 시스템을 활용했다.이번 사업은 광명노인회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강의가 각 경로당에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방식이다.각 프로그램은 두 반으로 나눠 50분간 운영되며, 경로당에 설치된 건강기기와 연계해 신체 활동과 인지 자극을 병행한다.광명시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스템 조작 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콜센터도 운영해 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행
홍수민 2025-05-20 14:54:08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 폭포 운영 재개
수도권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 폭포 운영 재개

동대문구가 '배봉산 숲속 폭포'의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전농로 배봉산숲속도서관 옆에 위치한 이 폭포는 인공암벽과 분수, 경관조명을 갖춘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지난해부터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폭포는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30분간 하루 7회 가동되며, 7월과 8월에는 무더위를 고려해 운영 시간을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로 늘려 하루 9회 가동된다.기상 상황이나 에너지 수급에 따라 운영은 탄력적으로 조정되며, 우천 시에는 중단될 수 있다. 구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도 강
홍수민 2025-05-20 14:53:55
제주도,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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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협약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가 지난 9일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
김도희 2025-05-15 14:43:18
생활

광주광역시 지하철 공사장 허술한 안전 점검…“하나 마나”

최근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주택 담장에 금이 가고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시의 지하철 공사장 정기 점검 실태를 살펴봤더니, 형식적인 점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여주기식 점검으로는 재발을 막기는 어려워 보인다.광주시는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을 1년에 두 차례 점검하고 있다.6개 공구와 차량기지 등 약 17km 구간이 점검 대상이다.최근 3년 동안 실시한 정기 안전점검 결과지에 따르면 반나절에 한 공구씩 정거장 한두 곳만 점
김도희 2025-05-15 14:42:53
백종원 방송 중단에 전남 지자체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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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방송 중단에 전남 지자체 ‘불똥’

유명 방송인이자 요리사인 백종원 대표가 방송활동을 중단하면서 전남 일부 지자체에 불똥이 튀게 됐다. 백 대표의 유명세에 기대 추진해온 지역활성화 사업이 차질을 빚게 돼 지자체들은 당혹감 속에 당분간 사태를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장성군은 지난 2023년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황룡전통시장 살리기에 나다.전통시장 활성화의 대표 사례인 예산시장처럼 먹거리를 늘리고 시설을 현대화하기로 한 것이다.하지만 최근 백종원 대표가 잇따른 구설수로 방송 중단과 사업 집중을 선언하자 상인들은 행여 불똥이 튈까 우려하고 있다.장성
김도희 2025-05-15 14:38:53
마포 맘카페 확장…여성 양육자 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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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맘카페 확장…여성 양육자 위한 공간

마포구 여성 양육자들을 위한 마포 맘카페가 확장됐다. 이곳에서는 여성 양육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맘카페에는 공유거실과 공유주방, 독서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마포 맘카페는 1호점 마포여성동행센터, 2호점 상암부엉이근린공원 등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여성 양육자들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홍수민 2025-05-14 13: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