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도, “경찰차로 부딪혀 추가 사고 막았다”
만취 운전을 하면서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40대 운전자가 추격에 나선 경찰관들의 용감하고 침착한 대처로 추가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도주를 시도하는 음주운전 차량을 경찰관 2명이 맨몸으로 막아섰지만,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급발진을 하더니 경찰관들을 치고 달아났다.순찰차가 서둘러 앞을 가로막아봤지만 이마저도 사정없이 들이받고 빠져나갔다.양광용 여수경찰서 봉산파출소 경장은 "양쪽에 수갑을 다 채우고 나서 긴장이 풀리면서 그때서야 팔에 통증이 왔다. 오른쪽 어깨를 만져보니까 크게 다쳐있었다"고 말했다. 만취 차량이 시속 100k
홍수민 2024-07-02 17: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