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야외 진드기 예방 위한 주의 당부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05-20 14:53:05
충북도, 야외 진드기 예방 위한 주의 당부
충청북도가 진드기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면 심각한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어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전북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 및 위장관계 증상을 나타내고, 중증일 경우 출혈성 소인,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다.

치명률이 18.5%로 높지만,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등이 있다.

홍수민

KBC 미래포럼,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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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0세 특화반 전국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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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했다.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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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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