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극심한 ‘가뭄’ 밭작물 비상…농업용수 ‘바닥’
극심한 가뭄으로 양파 등 밭작물 모종이 말라죽어 가고 있다. 농업용수도 바닥을 드러내면서 농민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마을 수로까지 파헤쳐 물을 끌어 모으고 있지만, 역부족이다.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고읍 저수지는 최대 3만 7천여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올해초부터 수위가 낮아지기 시작해 이제는 바닥을 훤히 드러냈다.남은 물이라도 끌어보려 농민들이 설치한 관이 여기저기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주민들은 올해처럼 지독한 가뭄은 처음 본다며 한숨을 내쉬고 인근에 밭은 물기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곳곳이 메마른 땅을 드러내고 있다.
김도희 2022-11-23 14:5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