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누가뛰나] 제9회 지방선거 구도 총정리 “지방선거 판세 공개… 이미 승부 갈린 지역 있다?”
정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구도를 짚어보겠다.지금부터는 각 지역별 후보 현황과 함께,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가상대결 판세까지 함께 보겠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대진표는 빠르게 채워지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본선 구도가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먼저 서울시장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의 가상대결에서, 정원오 후보 49.5%, 오세훈 후보 30.9%로 나타났다.다음은 부산시장 후보 짚어보겠다. 전재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됐고, 국민의힘에선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확정됐다. 부산일보의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서, 가상대결에서 전재수 후보 48%, 박형준 후보 34.9%의 적합도를 보이고 있다. 이어서 대구시장 후보다. 민주당에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에선 윤재옥, 추경호, 유영하, 최은석 의원 등 현역 4명과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홍석준 전 의원까지 '6인 예비 경선'이 진행 중이다. 17일 최종 2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주호영 의원 역시 무소속 출마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여론조사꽃 자체 조사의 가상대결에 따르면 김부겸 후보 50.6%, 이진숙 후보 31.7%로 나타났으며 주호영 의원과는 49.6%, 22.7%의 적합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추경호 의원과는 50.4% 대 26.4%, 유영하 의원과는 50.9% 대 17.3%의 적합도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장 후보다. 인천시장은 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국민의힘 유정복 현 시장 구도로 정리됐다. 세계일보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박찬대 후보 49%,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33%로 나타났다.이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현황이다. 민주당에선 민형배 의원 대 김영록 전남지사,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12일에서 14일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가린다. 국민의힘에선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과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심사와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후보 선출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다.다음은 대전시장 후보다.대전시장은 민주당 허태정 전 시장과 국민의힘 이장우 현 시장의 리턴매치로 확정됐다. 여론조사꽃 자체 조사의 가상대결에 따르면 민주당 허태정 후보 54.9%, 이장우 후보는 23.5%의 적합도를 보였다. 울산시장 후보자 현황이다. 민주당 김상욱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김두겸 현 울산시장이 맞붙게 됐다. 조사기관 여론조사꽃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김상욱 후보 47%,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34.9%로 나타났다.세종시장 후보 짚어보겠다. 민주당에선 이춘희 전 시장,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국민의힘은 최민호 시장을 단수 공천했다.계속해서 경기도지사 후보다.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의원이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추가 공모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조광한 최고위원 등이 기존 양향자 최고위원, 함진규 전 의원에 이어 추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민주당 추미애 후보를 상대할 만한 중량감 있는 인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의견이다.다음은 강원도지사 후보다. 민주당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의 맞대결 구도다. 강원일보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우상호 후보 51.2%,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37.3%를 보이고 있다. 이어서 충북도지사 후보 구도다. 민주당에선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예비후보 간 대립으로 요동치고 있다. 윤희근 전 경찰청장과 윤갑근 변호사가 예비경선을 치른 뒤 승자가 김영환 현 지사와 결선에서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충남도지사 후보다. 민주당에서는 박수현 의원, 양승조 전 지사, 두 후보가 결선에 올라갔다. 국민의힘은 김태흠 지사를 후보로 확정했다. 여론조사꽃 자체 조사의 가상대결에 따르면 민주당 박수현 후보 50.0%,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30.9%로 나타났으며 민주당 양승조 후보와는 50.7%, 28.2%의 적합도를 보였다.전북지사 후보다. 민주당에서는 이원택 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후보자를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후보자 추가 공모를 진행했지만, 접수자가 없다고 밝혔다.이어서 경북도지사 후보다. 민주당에서는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현직 이철우 도지사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TBC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오중기 후보 30.5%,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 57.9%의 적합도를 보였다.경남도에서는 전·현직이 맞붙게 됐다. 민주당 김경수 전 지사와 국민의힘 박완수 현 지사의 대결 구도다. 세계일보가 의뢰해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김경수 후보 44%,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40%로 나타났다.마지막으로 제주도지사다. 민주당은 위성곤 의원, 문대림 의원이 결선에 올랐다. 국민의힘에서는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후보로 확정됐다.지금까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의 후보 현황과 여론조사 판세를 지역별로 짚어봤다.서울·부산을 비롯해 여야 대진표가 상당 부분 채워진 상태다. 강원·울산·인천·경남·서울·부산처럼 맞대결 구도가 선명해진 곳들이 늘어나는 한편, 대구·충북·전남광주·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경선 마무리와 구인난이 이어지고 있다.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서는 대체로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는 흐름이지만, 후보가 막 확정된 지역은 본선 구도가 자리를 잡으면서 판세가 다시 출렁일 수 있다. 대진표가 채워질수록 선거의 진짜 무게가 드러나는 법이다. 6월 3일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50일도 채 되지 않는다.
박지연
2026-04-15 15:4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