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전 고창군수, “고창의 미래는 문화·관광 자원이다”

김용국 기자
등록일자 2026-01-07 19:21:54
9급 공무원에서 행정고시 합격, 행정 최고위직 거쳐 군수 역임한 입지전적 인물
고창 문화관광재단 설립·치유문화도시 지정 등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견인
[더 人터뷰] 유기상 전 고창군수 편_EP69
유기상 전 고창군수가 지난 해 12월 9일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고창의 문화관광과 자신의 인생 여정을 밝혔다.

유기상 전 군수는 고졸 후 무작정 상경해 서대문 우체국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경야독 끝에 7급 공채, 행정고시에 합격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후 내무부와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의 높은 곳과 낮은 곳을 두루 경험한 자신만의 특별한 이력을 공개했다.

제47대 고창군수를 역임한 그는 재임 기간 동안 고창의 미래를 역사문화 관광산업에서 찾으며,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고 국가 지정 치유문화도시 선정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유 전 군수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갯벌의 가치에 주목하며 “고창 갯벌은 종 다양성과 희귀 미네랄을 지닌 세계적 관광자원이다”며, 지역 특산물인 풍천 장어와 복분자주 등 고창 특유의 먹거리도 함께 언급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는 “고창의 골목골목을 걸으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일이야말로 제 삶의 가장 큰 기쁨”이었다며 “착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살아가는 따뜻한 고창”이라고 재임 시절을 회고했다.

유기상 전 군수가 출연한 ‘더 인터뷰’는 1월 10일 오후 1시 30분 지방자치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용국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지방자치 활성화 위한 주민참여와 소통 확대할 것"

프로그램
한국지방자치학회 최초 여성 회장으로서 학회 소통과 주민 참여 강조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 중요성 피력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건국대 교수)은 오는 2월 5일부터 6일까지 충북 오송에서 진행되는 동계학술대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지난 12월 30일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취임 소식을 알렸다.이 회장은 인터뷰에서 지방자치 발전 방향과 앞으로의 학회 운영 계획을 언급하면서 “지방자치는 생활자치이며, 시민들이 자신의 생활 문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소통의 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지방 소멸 문제와 관련하여, 이 회장은 "최근 캄보디아 사건과 같은 해외 이탈 청년 문제는 지역 내 일자리 부족에서 비롯된다"며, "지역 내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 지원과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지역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또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자율성 강화를 강조하며 "중앙정부가 예산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지나치게 엄격히 통제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정책이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방 정부에 재정 권한과 독립성을 확대하고 시민 참여와 감시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향수 회장은 한국지방자치학회를 시민과 공공부문, 민간부문이 활발히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임을 약속하며,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주민 참여 확대와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향수 회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는 2편으로 나눠 방송되며, 1부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2부는 1월 30일 오후 1시 3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용국 2026-01-15 14:01:54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의원 선거구 조속한 획정" 촉구

정치
○ "입후보 예정자의 선거운동 자유, 유권자의 알 권리 및 참정권 침해" ○ 최호정 회장, 국회에 선거구 획정을 위한 법률 개정 완료 촉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호정)는 2026년 1월 12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8차 임시회를 통해 「2026년 지방의회의원 선거구 획정 지연에 따른 조속한 입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국회에 신속한 입법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번 결의는 헌법재판소가 지난 2025년 10월 23일 지방의회의원 선거구 구역표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2026년 2월 19일까지 법 개정을 요구했음에도 국회가 여전히 관련 법률 개정을 완료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협의회는 "선거구 획정 지연은 입후보 예정자의 선거운동 자유, 유권자의 알 권리 및 참정권 침해, 선거법 집행과 처벌의 공백, 지방자치제도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헌법적 문제"라고 지적했다.최호정 회장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핵심 축으로서 선거제도의 불안정성은 지방자치 기반 자체를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며, "국회는 헌법이 부여한 책임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즉각 선거구 획정을 위한 법률 개정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협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2026년 2월 19일까지 지방의회의원 선거구 획정 관련 공직선거법 개정 완료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정치적 독립성 보장과 법정기한 초과 시 자동 확정 제도 도입 등의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으며, 앞으로도 전국 시·도의회의 힘을 결집하여 지속적인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국 2026-01-13 14:59:25

송기섭 진천군수, 충청북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정치
“변방 충북을 대한민국의 실질적 중심으로”
송기섭 진천군수가 1월 8일 충청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군수는 출마 선언에 앞서 이날 오전 8시 30분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충북도정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그는 기자회견에서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와 정책에서는 변방에 머물러 왔다”며 “이제는 지리적 중심을 넘어 정치·경제·사회·복지의 중심으로 충북의 위상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충북의 미래 비전으로 ‘충북특별중심도’ 구상을 제시하며, “충북을 대한민국의 실질적 중심, 즉 국가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전 군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국가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충청북도의 역할 강화를 제안했다.송 군수는 기술고시 출신으로 중앙정부에서 30여 년간 국토균형발전과 국가 핵심 인프라 정책을 담당했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하며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를 총괄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진천군수로 재임하며 철도 불모지였던 지역에 수도권 연결 철도를 유치하고, 누적 15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19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장 모델을 만들어 왔다고 설명했다. 송 군수는 충북특별중심도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11개 시·군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융합경제권 조성 ▲청주국제공항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를 연계한 철도·공항 복합권 구축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AI 산업을 연계한 미래산업 육성 ▲도민 모두가 성장의 결실을 공유하는 사회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정 출범 1년 내 가시적 성과를 위한 우선 추진 과제로 충북특별중심도 추진을 위한 법·제도 및 전담체계 구축,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정부 협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 추진, 지역 간 균형발전 정책 수립 등을 제시했다. 송 군수는 “행정은 말이 아니라 성과이며, 정치는 군림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충북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는 도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 충북에 대한 책임과 사명으로 이 길에 섰다”며 “160만 도민과 함께 국가발전의 핵심 거점, 충북특별중심도를 완성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용국 2026-01-09 16: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