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원 의원, “국방 전문성 바탕으로 대한민국 안보 혁신 앞장서겠다”
프로그램
대한민국 1호 군사 전문기자 출신, 국회 국방위원으로 안보 전문성 강화
원자력 추진 잠수함 국내 건조 추진, 초급 간부 사기 진작 위한 군 복지 개선 강조
유용원 국회의원(국회 국방위원)이 지난 11월 10일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방력 강화를 위한 자신의 전문성과 정책 비전을 밝혔다.유 의원은 30년간 국방 분야 전문기자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현실적 위협에 맞춘 실효성 있는 국방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특히 북한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개발에 대응하여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 국내 건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건조 추진을 통해 기술력 확보와 함께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소형 원자로(SMR) 기술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유 의원은 현재 군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초급 간부들의 사기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군의 근간을 이루는 초급 간부들이 무너지고 있다”며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등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강력한 군 복지 개선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유 의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현장을 방문해 현대전의 실상을 직접 경험하며 무기 체계의 현대화와 인력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히며, 국회 차원에서 여야를 넘어 군 복지 소위원회를 구성해 예산 지원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유용원 의원이 출연한 ‘더 인터뷰’는 2편으로 나눠 방영될 예정이며, 1부는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2부는 12월 5일 오후 1시 3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용국
2025-11-27 19:17:24
윤덕룡 대표, “일자리는 생명줄이자 꿈,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 확대할 것”
프로그램
독일 유학 및 통일 정책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일자리 정책 선도
중장년 대상 '5070 일자리 박람회', '라이트 잡' 등 혁신적 일자리 모델 개발 주도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지난 10월 30일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일자리 창출 및 정책 혁신을 위한 비전과 성과를 밝혔다. 1부에서는 AI 기반 매칭 플랫폼 '잡아드림'과 경기도형 유연근무제 도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2부에서는 독일에서 10년 이상 유학하며 경제학을 전공한 윤 대표가 독일 통일 당시 경제통합 문제를 연구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는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개인과 가족의 생명줄이며 꿈을 이루는 기본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표는 최근 급증하는 중장년층 퇴직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지적하며, “우리나라 베이비부머 세대 약 1,650만 명 가운데 60세 정년까지 일하는 비율은 단지 14.5%에 불과하다”며,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을 소개했다. 실제로 경기도에서 개최한 '5070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3,800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모았고, 현장에서도 다수의 취업이 성사되었다.또한 윤 대표는 '라이트 잡(Light Job)'이라는 혁신적 정책 모델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주 3일 근무하며 월 150만원의 소득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기업이 이를 활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하여 고용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윤 대표는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시대에 대응하여 중장년과 여성의 취업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동시에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일자리 분야를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윤덕룡 대표 출연한 ‘더 인터뷰’는 1, 2부로 나눠서 편성되며, 1부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1시 30분에 방영됐으며, 2부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방영된다.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용국
2025-11-21 01:00:10
지방정부 4대 협의체장, 지방분권형 개헌 및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구체적 공동대응 나서
지역
-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과 자치조직권 강화를 통한 지방정부 역량 강화
- 지방재정 자율성 확대와 조직체계 개선을 통한 지방자치 효율성 제고 필요
대한민국 지방정부 4대 협의체는 2025년 10월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시장),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의회 의장),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대구 남구청장),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충북 청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주요 지방자치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중앙정부가 가진 과도한 권력을 합리적으로 지방정부에 이관해야 한다"며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특히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자치권을 발휘해야 건강한 지방자치와 국가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말했다.기자 질의응답에서 조재구 구청장은 "지방소멸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적극 이양하고, 지방교부세 상향이 필수적이다"라고 언급하며 지방재정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한도를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지만, 지속적인 재정적 지원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최호정 의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위해 지방의회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예산편성과 인사조직권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의장은 특히 "윤리심사위원회 강화로 지방의회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현기 의장 또한 "지방자치법이 부재해 지방의회의 역할이 제한적이었다"며 "조속히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유정복 시장은 "기업의 지방 기부금 제도를 활성화하고, 인천시의 '1,000원 시리즈'와 같은 재정 확충 사례를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방정부 4대 협의체는 향후 정기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의 내실화를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 기반 강화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용국
2025-10-30 16:4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