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만원주택’ 착공…청년 유출 막나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5-04-30 14:45:43
‘전남형 만원주택’ 착공…청년 유출 막나
화순군의 만원 임대 주택 사업이 호응을 얻자 전라남도가 '전남형 만원 주택' 공급에 나섰다. 새 아파트를 건립하는 '전남형 만원 주택'은 기존 임대 아파트를 활용하는 '만원 주택'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전남도에 대안이 될지 관심이다.

진도군에 '전남형 만원 주택' 5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청년과 신혼부부들은 월 1만 원으로 전용면적 60 ~ 84제곱미터 규모의 새 아파트에 살 수 있게 된다.

'전남형 만원 주택' 사업은 월 임대료는 1만 원으로 기존 '만원 주택'과 같지만 거주 면적이 더 넓고, 거주 가능 기간도 신혼부부는 최장 10년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청년 부부에게는 7,000만 원 정도의 혜택이 주어져서 맨 처음 정착하려는 신혼부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진도를 시작으로 보성과 고흥, 신안 등 4곳에 내년까지 아파트 210호를 건립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까지는 곡성과 장흥, 강진, 영암 등에 270호를 짓고, 나머지 군들에도 2035년까지 모두 1,0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진도 지산면 거주 청년 최은총 씨는 "일단 집값이 매우 저렴해지면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많이 내려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전남에서는 '전남형 만원주택' 정책 이외에도 화순과 나주, 순천, 여수 등 4개 시ㆍ군에서 자체적으로 청년 임대주택 사업을 진행중이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20세 ~ 39세 청년 5,900여 명이 순 유출된 가운데 전라남도의 만원주택 사업이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는 대안이 될 지 주목된다.

홍경서

제주양돈농협, 창립 40주년…미래 비전 제시

제주
제주양돈농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양돈산업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일,‘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에는 조합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제주양돈농협은 1986년 창립 이후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산업 육성과 유통 구조 개선, 제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친환경과 스마트 축산을 중심으로 제주 양돈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56:20

완주서 제2의 인생… 창업·주택 자금 '통 큰 지원'

경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지자체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완주군이 농업 창업과 주거 마련을 함께 돕는 귀농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완주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과 시설 신축 등에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자금은 7,500만 원까지 저금리 융자가 지원된다.기존 재촌인과 예비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의 경우 신축뿐만 아니라 노후 주택의 수리와 증축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완주군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45:59

민생 ·첨단산업 전략 공개한 경북도

경제
경상북도가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산업과 관광 전반에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19일 동부청사에서 ‘2026년 도정 핵심 전략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경북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과 AI 코칭, 판로 지원을 강화하는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자동차·철강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모델도 확대한다.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해 저탄소 철강특구, SMR 탄소중립 연합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정부 사업화에도 속도를 낸다.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은 시군 간 연합모델로 육성하고, 푸드축제와 숙박을 연계한 문화관광 전략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