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서약’ 청렴 의지 다져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01-07 15:11:07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1월 6일(월) 시무식에서 ‘청렴 결의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육동일 원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연구원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서약을 낭독했으며, 이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청렴성을 되새기고 실천으로 옮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이 행사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반부패 활동의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동일 원장은 이번 서약식에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 내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모범적인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부의 부당한 영향으로부터 조직의 독립성을 지키며, 조직 구성원들이 소신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반부패·청렴 활동을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연구원은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반부패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수민

KBC 미래포럼,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 논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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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0세 특화반 전국 첫 운영

경북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했다.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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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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