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산업 기반이 없는 광주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논의가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가운데 광주의 인공지능과 바이오생명, 문화를 결합한 이른바 A·B·C 산업을 집중 연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는 광주의 AI 산업.
전남대·조선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통한 바이오생명산업.
광주비엔날레와 5.18역사자원 그리고 아시아문화전당 등을 통한 문화관광산업.
AI의 'A', 바이오의 'B', 컬처의 'C'를 합한 ABC산업을 통해 광주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안도걸 안도걸 경제연구소 이사장은 "ABC산업이 광주에 활성화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들이 창업을 하고 광주의 경제가 번성하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정작 광주에서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광주비엔날레와 같이 우수한 지역의 자원을 적극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정헌기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대표는 "아쉬운 거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모르는 것, 광주 비엔나를 통해서 국제적인 도시가 될 수 있다, 광주 비엔날레가 곧 우리의 먹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 광주 도심의 공간을 재창조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과 이를 뒷받침할 법률 제정 그리고 광주를 넘어 국가적 프로젝트로 만들어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안도걸 안도걸 경제연구소 이사장은 "(그동안) 큰 비전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되고요.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전략이라든지 또 다각적인 어떤 노력들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라고 말했다.
광주를 더 이상 낙후된 과거의 도시로 둬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는 마련된 상황.
정치권과 지자체, 연구단체 등이 머리를 맞대고 가장 효과적인 도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시급히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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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서
dlfldhkddl@ikbc.co.kr
제주
제주양돈농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양돈산업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일,‘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에는 조합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제주양돈농협은 1986년 창립 이후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산업 육성과 유통 구조 개선, 제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친환경과 스마트 축산을 중심으로 제주 양돈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56:20
완주서 제2의 인생… 창업·주택 자금 '통 큰 지원'
경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지자체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완주군이 농업 창업과 주거 마련을 함께 돕는 귀농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완주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과 시설 신축 등에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자금은 7,500만 원까지 저금리 융자가 지원된다.기존 재촌인과 예비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의 경우 신축뿐만 아니라 노후 주택의 수리와 증축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완주군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45:59
민생 ·첨단산업 전략 공개한 경북도
경제
경상북도가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산업과 관광 전반에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19일 동부청사에서 ‘2026년 도정 핵심 전략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경북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과 AI 코칭, 판로 지원을 강화하는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자동차·철강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모델도 확대한다.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해 저탄소 철강특구, SMR 탄소중립 연합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정부 사업화에도 속도를 낸다.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은 시군 간 연합모델로 육성하고, 푸드축제와 숙박을 연계한 문화관광 전략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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