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전기요금이 크게 오르며, 가계와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한전은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들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제도가 있는지 살펴보겠다.
올해 전기요금은 두 차례에 걸쳐 kWh당 20원 넘게 인상됐다.
고물가에 전기요금 부담까지 늘어나자, 주부들은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시켜 볼 생각이다.
이남례 광주 화정동은 "올해는 집에서 에어컨 안 쓰려고요. 낮에는 (냉방기기) 안 트니까 그래도 시원해요. 그래서 웬만하면 안 틀려고요. (대신) 선풍기 몇 대 계속 돌리죠." 라고 말했다.
에어컨을 켜지 않을 수 없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한숨이 더 깊다.
여름철 한 달 전기요금을 100만 원까지 예상한다며, 이달 만이라도 선풍기로 버텨보겠다고 말한다.
한승범 식당 운영자는 "지금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매출은 평소보다 1/3 정도 줄었는데, 지금 공과금 다 올린다고 하니까, 전기요금 올린다고 하니까 진짜 공과금만 내다가 끝날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는 부담 경감책을 내놨다.
우선 다음 달부터는 전기요금을 지난해 같은달보다 10% 감축하면 2분기 인상률을 반영하지 않은 요금을 적용하는 '에너지 캐시백'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오는 7일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신청하면, 전기요금을 차감받거나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6~9월 여름철 전기요금에 한해 분할납부도 확대된다.
한전과 직접 계약한 주거용 주택뿐 아니라 아파트 등 집합건물, 소상공인과 뿌리기업도 최대 6개월까지 전기요금을 분납할 수 있다.
신청은 한전:ON 애플리케이션 또는 아파트나 상가 관리사무소에서 받는데, 월별 분납을 위해 매달 신청해야 한다.
정부와 한전은 전기사용량과 예상 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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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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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인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광주 서구갑, 더불어민주당)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원자력 발전소 화재 발생 시 주민 알림 문자 발송이 심각하게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조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 동안 발생한 총 10건의 원전 화재 사고에서 문자 알림 발송이 최대 20시간 12분까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5월 한빛5호기 화재의 경우 화재 발생 후 다음 날에야 문자 발송이 이뤄져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불안을 안겼다.이에 대해 조인철 의원은 "화재가 이미 완전히 진압된 이후에 문자를 보내는 현 시스템은 재난 상황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원전은 작은 화재로도 큰 위험이 초래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사고 발생 즉시 주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관련 고시와 내규를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조 의원은 "SMS 알림 서비스의 신청자 수가 2,755명에 불과한 현실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원전 인근 주민들의 신청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시스템의 홍보와 주민 참여를 높이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조인철 의원은 이번 사안을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주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경서
2025-10-17 09:37:03
‘충북 의료비후불제’ 신청자 700명 돌파
충북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 신청자가 700명을 돌파했다.질환별로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가 5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척추질환 슬·고관절 인공관절, 심·뇌혈관, 치아교정, 암, 골절, 기타 질환 순으로 많았다.또한, 의료비후불제에 대한 도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참여의료기관도 시행 초기 80개소에서 현재 240개소로 30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홍경서
2024-06-07 17:00:15
횡성군,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 선정
강원
횡성군이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공동으로 조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총사업비 196억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평가센터와 성능평가 지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현재까지 선정된 8개 국가사업에 총 1,5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돼 이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산업 육성 전략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지난해 착공된 이모빌리티 개발지원센터의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기업지원센터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내년에는 실도로 기반 레벨 포(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기술 개발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에 있다.
홍경서
2024-06-07 16: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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