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요금 줄여라…“에너지 캐시백·분할납부”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3-06-23 17:15:24
에너지 요금 줄여라…“에너지 캐시백·분할납부”

올 여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전기요금이 크게 오르며, 가계와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한전은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들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제도가 있는지 살펴보겠다.

올해 전기요금은 두 차례에 걸쳐 kWh당 20원 넘게 인상됐다.

고물가에 전기요금 부담까지 늘어나자, 주부들은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시켜 볼 생각이다.

이남례 광주 화정동은 "올해는 집에서 에어컨 안 쓰려고요. 낮에는 (냉방기기) 안 트니까 그래도 시원해요. 그래서 웬만하면 안 틀려고요. (대신) 선풍기 몇 대 계속 돌리죠." 라고 말했다.

에어컨을 켜지 않을 수 없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한숨이 더 깊다.

여름철 한 달 전기요금을 100만 원까지 예상한다며, 이달 만이라도 선풍기로 버텨보겠다고 말한다.

한승범 식당 운영자는 "지금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매출은 평소보다 1/3 정도 줄었는데, 지금 공과금 다 올린다고 하니까, 전기요금 올린다고 하니까 진짜 공과금만 내다가 끝날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는 부담 경감책을 내놨다.

우선 다음 달부터는 전기요금을 지난해 같은달보다 10% 감축하면 2분기 인상률을 반영하지 않은 요금을 적용하는 '에너지 캐시백'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오는 7일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신청하면, 전기요금을 차감받거나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6~9월 여름철 전기요금에 한해 분할납부도 확대된다.

한전과 직접 계약한 주거용 주택뿐 아니라 아파트 등 집합건물, 소상공인과 뿌리기업도 최대 6개월까지 전기요금을 분납할 수 있다.

신청은 한전:ON 애플리케이션 또는 아파트나 상가 관리사무소에서 받는데, 월별 분납을 위해 매달 신청해야 한다.

정부와 한전은 전기사용량과 예상 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홍경서

제주양돈농협, 창립 40주년…미래 비전 제시

제주
제주양돈농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양돈산업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일,‘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에는 조합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제주양돈농협은 1986년 창립 이후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산업 육성과 유통 구조 개선, 제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친환경과 스마트 축산을 중심으로 제주 양돈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56:20

완주서 제2의 인생… 창업·주택 자금 '통 큰 지원'

경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지자체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완주군이 농업 창업과 주거 마련을 함께 돕는 귀농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완주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과 시설 신축 등에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자금은 7,500만 원까지 저금리 융자가 지원된다.기존 재촌인과 예비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의 경우 신축뿐만 아니라 노후 주택의 수리와 증축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완주군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45:59

민생 ·첨단산업 전략 공개한 경북도

경제
경상북도가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산업과 관광 전반에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19일 동부청사에서 ‘2026년 도정 핵심 전략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경북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과 AI 코칭, 판로 지원을 강화하는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자동차·철강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모델도 확대한다.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해 저탄소 철강특구, SMR 탄소중립 연합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정부 사업화에도 속도를 낸다.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은 시군 간 연합모델로 육성하고, 푸드축제와 숙박을 연계한 문화관광 전략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