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수도권 일부 지역과 세종시 등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다시 반등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실거래가 지수도 2달 연속 상승했다.
지난 2월 전용면적 84제곱미터가 4억 원에 거래됐던 광주 서구의 이 아파트는 지난달 같은 면적이 6억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매매된 전용 84제곱미터 매물 23건 중 10건이 4억 대에 거래됐지만, 최근에는 5억 대 중후반에 거래되다 6억까지 오른 것이다.
이곳을 비롯해 낙폭이 컸던 광주 지역 신축과 준신축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최근 거래량과 거래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등에서는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2달 연속 상승하며 바닥을 지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광주도 강보합세를 보이며, 빙하기는 끝난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평가가 부동산 업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김효정 공인중개사는 "일단 수요가 늘었기도 했고, 거래가 조금 더 있었고요. 시중금리가, 주담대(하단)가 3% 후반대까지 떨어졌거든요. 최저점은 찍지 않았나, 반등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닥을 지났다고 보기엔 아직 이르다는 분석도 있다.
여전히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의 반등은 급매물 소진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최창원 한국부동산원 광주지사 조사2부장은 "바닥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주로 실수요자 중심의 급매 위주로 거래가 되다 보니까 최근 그게 소진이 되면서 매물량이 좀 줄어들고 거래량도 줄어드는 양상이 보이고 있거든요." 라고 말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돼야만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에도 뚜렷한 반등 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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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서
dlfldhkddl@ikbc.co.kr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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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제2의 인생… 창업·주택 자금 '통 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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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산업과 관광 전반에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19일 동부청사에서 ‘2026년 도정 핵심 전략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경북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과 AI 코칭, 판로 지원을 강화하는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자동차·철강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모델도 확대한다.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해 저탄소 철강특구, SMR 탄소중립 연합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정부 사업화에도 속도를 낸다.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은 시군 간 연합모델로 육성하고, 푸드축제와 숙박을 연계한 문화관광 전략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홍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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