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상무국민체육센터가 지난달 문을 열었지만, 수영장은 개장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수영장에 비해 처우가 열악해 수영 강사를 뽑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영장 개장을 학수해 오던 주민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 상무국민체육센터.국비 등 무려 1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 3년 만인 지난달 문을 열었다.
그런데 센터 시설 중 유일하게 수영장만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개장을 미루면서까지 2달 동안 강사 채용에 나섰지만, 법적 기준인 3명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근 가까스로 3명 기준을 맞추며 오는 16일 개장을 하게 됐지만, 인력에 공백이 생길 경우 운영은 또다시 멈춰 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5월부터는 일권만 발행하고 강습이 들어가게 되더라도 6월부터 들어갈 것 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강습이 언제부터 들어가고 몇 개 반이 운영되는지는 내부적으로 아직 검토 중이긴 한데..." 라고 말했다.
다른 민간 시설에 비해 근무 조건이 열악해 수영 강사를 구할 수 없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태진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은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강습과 시간 연장을 위해서 최소 7~9명의 인원이 확보돼야 하는데 (강사가) 4명밖에 안 됩니다. 이후에 수영 강사들의 처우와 인력이 충원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영장 운영일은 다른 시설의 1/4 수준에 불과하고, 하루 운영시간도 무려 6시간이나 적다.
수영 강습 프로그램 또한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기대감에 부풀었던 주민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홍영래 광주광역시 치평동 주민은 "바로 옆 (수영장)에도 수영할 수 있는 순번이 저에게도 왔는데 이곳을 다니기 위해서 그곳도 과감히 신청 안 하고 했었는데 계속 (개장) 연기가 돼서 많이 속상하고...." 라고 말했다.
1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투입하고도 늑장 개장을 하는 데 대한 비판이 커지자, 광주 서구청과 서구시설관리공단은 관리와 운영 주체 등을 운운하며 서로 책임만 떠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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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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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채널
조각장은 금속에 조각을 하는 기능이나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조이장이라고도 합니다. 금속조각은 금속제 그릇이나 물건의 표면에 무늬를 새겨 장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토된 유물에 의하면 금속조각은 청동기시대에 처음 발견되었고, 삼국시대에는 여러 가지 조각기법이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에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그 후 조선시대에는 경공장(京工匠)의 금속공예 분야가 세분화되면서 조각장이 따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무늬는 산수·화조(花鳥)·구름과 용·덩굴무늬 등이 일반적이고, 조선말 이후에는 아름답거나 좋은 뜻을 지닌 문양을 주류를 이룹니다.
홍경서
2026-05-22 16:20:38
K-ASMR 선화, 붓으로 그린 깨달음
국가유산채널
선화(禪畵)는 수행자의 깨달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불교 수묵화로, 기존의 화법이나 서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경지를 형상화한 선(禪) 미술이다. 선화 보유자인 성각 스님은 선맥과 선화 전승 계보가 뚜렷하며, 참선과 수행을 통한 선승으로서의 자질이 선화 제작 과정에 깊이 반영되어 작품의 미적 완성도가 높다. 성각 스님의 자유자재로 펼쳐지는 운필 능력을 따라가며 소박하면서도 행복을 전하는 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홍경서
2026-05-22 16:20:10
K-ASMR 주철장, 범종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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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범종의 특징은 세부의 장식이 정교하고 울림소리가 웅장하여 동양권의 종 가운데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형태는 항아리를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며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와 대롱 형태의 용통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버지 원광식 주철장 보유자의 대를 이어 범종을 만들고 있는 원천수 이수자의 전통 밀랍주조방식 범종 제작과정을 통해 우리 범종의 독특한 특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한다.
홍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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