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ASF 잇따라 확진…충북 방역 강화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1-12-08 16:00:50
고병원성 AI․ASF 잇따라 확진…충북 방역 강화
최근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미 가금 농장 4곳이 피해를 본 음성군은 최근 야생 조류에서도 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충북도가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달 21일 음성군 금왕읍 육계 농장에서 발견된 H5형 AI 항원이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올가을 들어 가금류에서 나온 7번째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이자 음성에서 나온 4번째 감염이다.

해당 농장은 이달 8일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음성 메추리농장의 반경 3km 이내에 있고, 육계 9만2천 마리를 사육해왔다.

지난달 23일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용두산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달 19일 단양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다.

충북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적 살처분과 출입통제, 집중소독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우선, 생석회 도포와 농장․축사 소독 강화 등 소독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달 25일까지 이상이 없는 육계는 조기 출하에 나섰고, 축산농가 방역 강화를 지시했다.

치사율이 높고 예방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 농가로 확산되면 살처분 외에는 방법이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전역에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를 통해 방역 농가 출입을 통제하고, 합동 수색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그물망 울타리 설치, 기피제, 경광등 등 임시시설 설치를 마치고, 오는 20일까지 반경 3km 울타리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경서

제주양돈농협, 창립 40주년…미래 비전 제시

제주
제주양돈농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양돈산업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일,‘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에는 조합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제주양돈농협은 1986년 창립 이후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산업 육성과 유통 구조 개선, 제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친환경과 스마트 축산을 중심으로 제주 양돈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56:20

완주서 제2의 인생… 창업·주택 자금 '통 큰 지원'

경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지자체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완주군이 농업 창업과 주거 마련을 함께 돕는 귀농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완주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과 시설 신축 등에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자금은 7,500만 원까지 저금리 융자가 지원된다.기존 재촌인과 예비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의 경우 신축뿐만 아니라 노후 주택의 수리와 증축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완주군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45:59

민생 ·첨단산업 전략 공개한 경북도

경제
경상북도가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산업과 관광 전반에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19일 동부청사에서 ‘2026년 도정 핵심 전략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경북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과 AI 코칭, 판로 지원을 강화하는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자동차·철강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모델도 확대한다.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해 저탄소 철강특구, SMR 탄소중립 연합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정부 사업화에도 속도를 낸다.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은 시군 간 연합모델로 육성하고, 푸드축제와 숙박을 연계한 문화관광 전략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