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1-18 17:04:06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
광주에서 신축 중이던 현대산업개발 아파트가 붕괴됐다.

해당 사고로 작업자 6명 중 한명을 찾았으며, 남은 5명의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구조본부, 광주특수구조단과 더불어 장비 42대가 투입됐다.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 중인 고층아파트의 외벽이 무너졌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상단부 외벽과 구조물이 무너져 지상에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고 밝혔다.

붕괴 당시 공사 현장에 있던 6명은 구조됐지만, 28 ~31층 사이 창호 공사 등을 진행했던 6명이 실종됐으며, 이들 중 한 명은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 주변에서 실종자의 휴대폰 위치가 잡혔지만, 연락은 닿지 않았고 차량 10여대가 잔해물에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외벽 거푸집이 무너지고 타워크레인 지지대가 손상되면서 5개 층이 붕괴됐다고 설명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해당 아파트 공사장 책임자인 현대산업개발의 현장소장을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입건한데 이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또한,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탓에 작업자들을 다치게 했다는 것으로 공사 관련 기록들도 확보했으며, 공사현장 내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 감리사무소, 관련 업체사무소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한편, 지난 17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아파트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실종된 근로자들은 대부분 건물 28층에서 31층 고층부 사이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당국은 각계 최고 전문가들을 불러 대책 회의를 열 예정이다.

다만, 타워크레인과 내부의 추가 붕괴 우려 때문에 고층부 정밀 수색은 난항이 예상된다.

특히, 건물 옆에 기울어진 145m의 타워크레인을 해체하기 위한 1200톤급 대형 크레인을 추가 투입했지만, 크레인 주변의 지반이 불안정해 해체 작업 완료 시기도 지연되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지자체가 마련한 숙소를 사양하고 천막 생활을 하며 현장을 지키고 있다.

홍경서

제주양돈농협, 창립 40주년…미래 비전 제시

제주
제주양돈농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양돈산업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일,‘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에는 조합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제주양돈농협은 1986년 창립 이후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산업 육성과 유통 구조 개선, 제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친환경과 스마트 축산을 중심으로 제주 양돈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56:20

완주서 제2의 인생… 창업·주택 자금 '통 큰 지원'

경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지자체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완주군이 농업 창업과 주거 마련을 함께 돕는 귀농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완주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과 시설 신축 등에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자금은 7,500만 원까지 저금리 융자가 지원된다.기존 재촌인과 예비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의 경우 신축뿐만 아니라 노후 주택의 수리와 증축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완주군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45:59

민생 ·첨단산업 전략 공개한 경북도

경제
경상북도가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산업과 관광 전반에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19일 동부청사에서 ‘2026년 도정 핵심 전략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경북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과 AI 코칭, 판로 지원을 강화하는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자동차·철강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모델도 확대한다.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해 저탄소 철강특구, SMR 탄소중립 연합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정부 사업화에도 속도를 낸다.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은 시군 간 연합모델로 육성하고, 푸드축제와 숙박을 연계한 문화관광 전략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