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활성화 사업…‘본궤도’ 추진 총력
십수년째 성사되지 못한 청주공항 활성화사업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청북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국정과제에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내용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정과제에 포함된 7대 공약에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한다고 명시됐다.
특히, 15대 정책과제에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활주로 연장과 재포장, 국제선 화물터미널과 여객터미널 확충을 세부 사업으로 제시했다.
이 사업 가운데 활주로 연장은 충청북도가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사업으로 현재 활주로 길이를 3천200m로 늘리는 내용이다.
위원회는 대형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과 화물항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연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새 정부의 정책과제에 반영된 만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을 추진할 근거가 마련된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청주공항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명시됐으며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군용 활주로 재포장 공사가 마무리돼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이 추진돼도 영업 중단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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