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30년 의대 설립 숙원” 상생 법안 추진
전남에 의대를 설립하는 일은 '30년 숙원 사업'이란 말이 붙을 정도로 지지부진한 지역의 과제 중 과제이다.17개 시도 중 의대가 없는 곳은 전남 뿐이다.전남의 인구 천명 당 의사 수는 2.1명으로 전국 평균인 2.4명에 크게 못 미친다.열악한 의료 현실에 의대와 부속병원을 설립하려는 노력은 30년 전부터 있었지만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이태진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의사 수를 늘리는 것에 대해서 그동안 정부와 의료계 간에 상당히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에 의대를 늘리는데, 의사 수를 늘리는데 상당한 한계가 있었다"고
김도희 2022-08-04 14:0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