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50억 광주 C-ITS, 구축만 해놓고 ‘방치’
경제

250억 광주 C-ITS, 구축만 해놓고 ‘방치’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줄여서 C-ITS는 자동차와 도로, 정보센터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렇게 수집된 도로 정보들은 자율협력주행 실현에 필수적인 요소여서 각 지자체마다 사업 추진에 열을 올렸다. 광주광역시는 단 한 건의 활용 사례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도심 곳곳에 설치된 노변기지국에는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으로부터 도로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고, 단말기를 부착한 다른 차량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광주시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의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실증사업자로 선정돼 2021년
홍수민 2025-10-24 10:58:25
프랑스 케브랑리 박물관 소장품이 광양에
전남

프랑스 케브랑리 박물관 소장품이 광양에

세계 4대 인류학·민속학 박물관으로 꼽히는 프랑스 케브랑리 박물관 소장품 170여 점이 광주 지역을 찾았다.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태평양 섬들, 오세아니아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인데 내년 1월까지 전남 도립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어부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는 여성 정령 도가이는 카누 뱃머리에 다는 장식으로, 전 세계에서 단 3점 뿐인 희귀품이다.혈통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옥빛 목걸이 '헤이 티키'와 머리카락과 바다코끼리 이빨로 만들어 착용한 사람이 신성한 존재임을 나타내는 목걸이 등이 있으며, '남태평양의 끝' 오
홍수민 2025-10-17 11:38:42
재정기여자 못 찾은 홍복학원…정상화는 언제쯤
교육

재정기여자 못 찾은 홍복학원…정상화는 언제쯤

대광여고와 서진여고가 속한 학교법인 홍복학원이 10년째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며, 학과 개편이나 시설 개선 등에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교비 횡령으로 물의를 빚은 설립자 이홍하 씨가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재정기여자 모집까지 불발되면서 정상화에 먹구름이 꼈다.홍복학원 임시이사회는 지난달 임시이사 체제를 끝내기 위해 재정기여자 모집에 나섰지만, 결국 접수자를 찾지 못했다.수십억 원에 이르는 부채도 문제지만, 학교 부지 일부가 법인 소유가 아닌 사유지인 점이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설립자 이홍하 씨의 교비 횡령 사건
홍수민 2025-10-17 11:38:20
‘민선 8기 핵심공약’ 익사이팅벨트, 어디까지?
정치

‘민선 8기 핵심공약’ 익사이팅벨트, 어디까지?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핵심 공약인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 벨트의 첫 사업으로 감성조망대가 서창동에 조성됐다. 이와 함께 플로팅 수영장과 물역사 테마체험관 등 7대 선도사업들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영산강을 따라 펼쳐진 서창들녘의 은빛 억새와 황금빛 노을이 만드는 장관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서창 감성조망대가 공식 개방됐다.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의 7대 선도 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난 2022년부터 시비 25억 원을 투입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가을, 또 늦은 여름, 한겨울의 바람을 느껴볼 수 있
홍수민 2025-10-17 11:37:52
‘기업회생’ 첫 발 뗀 위니아 정상화…남은 과제는
사회

‘기업회생’ 첫 발 뗀 위니아 정상화…남은 과제는

김치냉장고 '딤채'로 유명한 위니아가 3번째 시도 만에 기업회생을 시작한다. 2년여 표류 끝에 정상화를 위한 첫 발을 뗐지만, 생산 재개와 고용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광주 대표 가전업체인 위니아의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자 지역 경제계는 환영했다. 경기 하강과 연이은 악재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해주길 기대했다.하지만 내년 1월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야 하는 등 갈 길은 멀다.무엇보다 조속한 생산라인 재가동을 위해 운영자금 수혈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필수 인력 채용과 부품 구입 등에
홍수민 2025-10-17 11:31:04
전국 최대 규모 춘란 재배온실 조성…난 산업화
생활

전국 최대 규모 춘란 재배온실 조성…난 산업화

한국 토종난인 춘란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화순군이 전국 최대 규모의 춘란 재배온실을 조성했다. 난 산업화와 농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온실 안에 빽빽하게 심겨진 난이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농민들이 정성껏 물을 뿌려주자 생기가 더해진다.화순군이 전국 최대 규모인 3천여 제곱미터 규모 춘란 재배온실을 조성했다.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한 온실은 생육 환경이 좋아 이미 100여 농가가 분양을 받았다.화순 춘란 재배 농가를 운영하는 양승대 씨는 "집에도 난실이 있는데, 난실이 좀 협소하다. 전체적으로 공기가 원활하
홍수민 2025-10-14 12:43:35
광주·전남 관광업계 위기…무안공항 재개항은?
전남

광주·전남 관광업계 위기…무안공항 재개항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9개월이 되어 간다. 무안국제공항의 폐쇄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관광업계는 생존 위기를 맞고 있다.무안국제공항이 폐쇄된지 9개월 째를 맞고 있다. 공항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광주·전남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여름 성수기는 지나갔고, 최장 10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명절 해외 여행 관광객 모집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여행사 대표 정경주 씨는 "올해 추석이 긴데도 불구하고, 항공사태 이후로 공항이 지금 운행되지 않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상품을 판매하기 너
홍수민 2025-10-14 12:43:13
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선정…5곳 확대
교육

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선정…5곳 확대

교육부가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을 발표했다.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리며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던 이번 공모에서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조선대학교는 조선간호대와 함께한 통합형 모델로 전국 최고점을 받았다.광주·전남 지역 두 거점대학이 글로컬대학 사업의 마지막 본지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전남대는 AI 기반 교육 혁신, 조선대는 웰에이징 특화 전략을 앞세워 선정됐고, 앞서 지정된 목포대, 순천대, 광주보건대를 포함해 지역 내 글로컬대학은 모두 5곳으로 늘었다.
홍수민 2025-10-14 12:42:44
땅 밑 빈 공간 ‘공동’…광주 100건 이상
사회

땅 밑 빈 공간 ‘공동’…광주 100건 이상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며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싱크홀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땅 속 빈 공간인 '공동'이다. 특히 광주에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땅 속 빈 공간 '공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반침하 안전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지난 202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총 8,747km 지하 '탐사'를 진행해 땅속 빈 공간인 '공동'을 조사한 것이다.지하 수위가 흔들리거나 노후 시설에서 물이 새면서 생긴 땅 밑 빈 공간인 공동은 싱크홀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안전점검
홍수민 2025-10-14 12:36:36
김대중 정신으로
정치

김대중 정신으로 "상생ㆍ평화 모색"

2025 김대중 평화회의가 목포와 영암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교수를 비롯해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교수 등이 참석해 변화된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 방안을 모색했다.올해 김대중 평화회의 주제는 세계와 한반도의 상생 평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이었다.트럼프 2기는 한반도 평화를 비롯해 세계 질서의 토대를 뒤집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다.이혜정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는 "한국은 혹독한 전환점을 맞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한미동맹 전략이 필
홍수민 2025-10-12 15:51:07
금호타이어 공장 신설 계획…비용 마련 '첩첩산중'
경제

금호타이어 공장 신설 계획…비용 마련 '첩첩산중'

지난 5월 화재로 2공장 전체와 1공장 일부가 불탄 금호타이어가 오는 2027년 말까지 연 530만 본을 생산할 수 있는 함평공장을 신설한다. 이후, 광주공장 부지를 매각한 뒤 2단계 함평공장을 증설한다는 계획인데, 이전 비용 마련이 녹록지 않아 보인다.지난 17일부터 화재 피해를 입지 않은 1공장의 시험가동을 시작한 금호타이어는 올해 안에 하루 4천 본을 생산하고, 내년부터는 1만 본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함평 공장 신설도 동시에 추진한다. 우선 6,609억 원을 들여 하루 530만 본을 생산할 수 있는 함평 공장을 2027년 말
홍수민 2025-10-12 15:50:41
추석 앞두고 벌초·성묘...벌 쏘임 사고 주의
생활

추석 앞두고 벌초·성묘...벌 쏘임 사고 주의

요즘이 1년 중에 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여서 벌 쏘임 사고 위험도 크다. 이와 관련해 예방하는 것, 그리고 대처 요령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다. 지난 18일 순천시 별량면에서 '사람이 다니는 길가 인근에 벌이 많이 나타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말벌집을 제거했다.벌떼는 나무 위부터 수풀 사이나 땅속에도 집을 짓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마주칠 수 있다.지난 16일에는 고흥군 영남면의 한 마늘밭에서 80대 A씨 등 14명이 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요즘은 벌들의 산란기라 개체수가
홍수민 2025-10-12 15:50:21
광주·전남 출생아 '증가세'...혼인은 엇갈려
사회

광주·전남 출생아 '증가세'...혼인은 엇갈려

심각한 저출생과 고령화에 광주와 전남 지역소멸 위험은 눈앞의 과제로 다가왔다. 해마다 줄어들던 출생아 수가 최근 반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7월까지 출생아 수는 전남 5,051명, 광주 3,756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7월까지 출생아 수와 비교하면 각각 5.2%, 5.6% 증가했다.전국 출생아 수가 13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광주와 전남도 회복세가 이어지는 것이다.전남은 2023년 말 월간 출생아 수가 500명대까지 줄어든 이후 지난 7월에는 733명으로 증가하는 등 반등했다.특히 지난해에는 합계 출산율 1.03명
홍수민 2025-10-12 15:41:53
좌석도, 운행횟수도 부족한 KTX 호남선…반발 확산
전남

좌석도, 운행횟수도 부족한 KTX 호남선…반발 확산

명절을 앞두고 KTX 열차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호남선이 경부선에 비해 운행 횟수도, 좌석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오는 2028년에나 증편이 가능하다는 입장인데, 지자체는 물론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까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호남선과 전라선 KTX와 SRT를 이용한 여객 수는 모두 3천만 명이었다.2020년도 1천6백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사이 이용객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수요는 해마다 폭발하고 있지만 공급 좌석 수는 여전히 부족하다.올해 주중 기준 호남선의 운행 횟수는 하루
홍수민 2025-09-30 09:16:43
벼 깨씨무늬병 발생 확산…
생활

벼 깨씨무늬병 발생 확산…"이상 기온 탓"

수확을 앞두고 일부 논에 벼 이삭과 줄기가 말라 버리는 깨씨무늬병이 번지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벼멸구 피해 면적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수확을 앞둔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장흥의 가을 들녘은 겉보기엔 벼가 익은 것처럼 누렇게 보인다.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벼 이삭을 살펴보면 낱알이 죽었거나 쭉정이만 맺혔다.잎에는 까만 반점이 곳곳에 찍혀 있다. 깨씨무늬병이 번진 것이다.장흥군 부산면 농민 윤한석 씨는 "벼에 들어가면 가슴 정도는 차 있어야 되는데 지금 보면 무릎 이상 허리 이하로 떨어져 있다. 그러면 점점 더
홍수민 2025-09-30 09:09:45
광주 SRF 실무협상 결렬…결국 중재 재개
경제

광주 SRF 실무협상 결렬…결국 중재 재개

광주 SRF의 운영비용을 놓고 포스코이앤씨와 광주시가 진행하던 협상이 사실상 실패로 끝냈다. 이제 남은 건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뿐인데, 최대 2,100억 원 상당의 운영비를 배상할 수도 있는 만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지난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포스코이앤씨 대표와의 만남 이후 실무협상으로 문제를 풀어보겠다며 중단됐던 광주 SRF 운영비 중재가 다음 달 재개된다.앞서 광주 SRF를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는 78억 원 상당의 운영비 중재를 신청한 뒤 갑자기 청구액을 2,100억 원으로 올려 논란을 불러왔다.극적으로 중재를
홍수민 2025-09-26 12:02:46
북극항로 시대 대전환…항만별로 특화해야
사회

북극항로 시대 대전환…항만별로 특화해야

지구온난화로 극지방 얼음 면적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북극항로 시대로의 대전환이 성큼 다가왔다. 세계가 경쟁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준비 속에 항만별로 특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북극의 얼음 면적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북극항로의 개방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다.2030년경부터 여름철 약 3~4개월 간은 일반 선적으로도 북극에서 항해가 가능할 전망이다.2050년쯤에는 얼음이 없는 '무빙해' 시대가 예상되고 있다.진경 극지연구소 정책협력부장은 "2030년대 후반부터는 쇄빙 능력이 없는 이런 선박들이 5개월 정도 여름 항로로
홍수민 2025-09-26 12:02:24
‘침체 늪’ 광주 아파트…챔피언스시티 마저 흔들
사회

‘침체 늪’ 광주 아파트…챔피언스시티 마저 흔들

착공을 불과 한 달여 앞둔 광주 챔피언스시티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포기 의사를 밝혔다. 최근 광주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누적되는 등 깊어진 부동산 시장 침체가 배경이라는 분석이다.포스코이앤씨가 광주 도심 최대 민간개발로 꼽히는 챔피언스시티 공동 시공사에서 발을 뺐다.도급 조건을 협상하는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이유다.하지만 업계에서는 광주 부동산 시장 침체가 깊어지면서 사업성에 의문을 품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땅값이나 건설 공사비 생각하면 분양가도 평당 공사비가 꽤 높을 거라고 예상이 된다. 광주가
홍수민 2025-09-26 12:02:04
마륵동 탄약고 이전 재개…군공항은 그대로?
전남

마륵동 탄약고 이전 재개…군공항은 그대로?

내년에 재개될 예정인 광주 마륵동 탄약고 이전 사업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초 탄약고 이전 사업이 중단된 이유가 군 공항 이전 시 중복 투자가 될 것이라는 지적 때문이었는데, 사실상 군 공항 이전이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광주광역시는 2년가량 중단됐던 군 공항 영외 탄약고 이전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면서 내년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탄약고 이전 사업은 제1전투비행단 외부에 있는 마륵동 탄약고를 군 공항 내로 이전하는 사업이다.2005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3천2백억 원 가운데 2천6백억 원이 보상
홍수민 2025-09-26 11:55:30
포스코이앤씨, 챔피언스시티 조성사업 불참
사회

포스코이앤씨, 챔피언스시티 조성사업 불참

착공을 한 달여 남겨둔 광주 챔피언스시티 조성 사업의 공동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돌연 사업에 불참하기로 했다. 시행사 측은 포스코이앤씨와 협상에서 조건차를 좁히지 못해 최종 결렬된 것이며 대우건설 단독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해 차질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광주 도심 최대 민간개발로 평가받는 챔피언스시티 조성사업의 공동 시공사였던 포스코이앤씨가 사업에 불참하기로 했다.시행사 측은 포스코이앤씨와의 우선협상 진행 과정에서 조건이 맞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챔피언스시티 개발사업은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약 2
홍수민 2025-09-23 13: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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