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 초교 입학생 ‘10,000명’ 붕괴
올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수가 처음으로 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전남은 겨우 만 명 대를 유지했지만 입학생이 1명도 없는 학교가 서른 곳이 넘는 등 학령인구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광주 구도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이달 말 23명이 졸업하면 재학생은 22명만 남게 된다. 새로 입학할 학생은 단 한 명뿐이다.박후언 광주 중앙초등학교 교감은 "1학년과 2학년 합쳐서운용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협동심이나 협력, 또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발휘되도록 교육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올해 광주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9,96
홍수민 2025-02-13 13:3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