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령시 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지난 5일 보령시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22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어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투입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초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이며, 시는 올해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가족 등을 통해 베트남 및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들은 5개월 이내 취업 활동이 가능한 E-8-4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멸치 가공 등 어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홍수민 2025-08-20 14:5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