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민

경북도, 직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지역

경북도, 직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경상북도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주요 도정 방향 공유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 도지사는 먼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팀 2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그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했다. 또한, 경북도의 주요 정책들이 국정과제로 확정해 나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과 도정 현안과제 추진에도 각 부서가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가비자을’이라는 연극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 연극은 직장 내 일방적 권위가 아닌, 공감이 중심
홍수민 2025-07-21 14:28:24
폭염 속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사회

폭염 속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상무지구의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 40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폭염에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폭발음과 함께 파편이 튀면서 주변 차량과 건물도 피해를 입었다.건물 외벽과 배란다쪽 실외기가 시커멓게 그을렸다. 옆 건물 옥상과 인근 도로에는 파편이 흩어져있고, 주차된 차량 앞유리는 깨지고 구멍이 뚫렸다.목격자 장지우 씨는 "내려오는 와중에 쾅 소리가 나더니 위에서 물건들이 떨어지고 저희는 급하게 대피했다"라고 말했다. 9일 낮 12시 반쯤, 서구 치평동에 있는 15층 짜리 건물 10층에서 불이 났
홍수민 2025-07-21 14:28:19
전남교육청, 2030 교실로 수업 대전환
교육

전남교육청, 2030 교실로 수업 대전환

전남교육청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30 교실을 조성하고 있다.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에 대해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실이다. 둥그런 책상에 앉은 학생들이 모니터를 응시한다. 화면에는 만 2천 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의 연구원들이 실시간으로 연결돼 있다.그동안 플로깅을 하거나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화분을 만드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해온 학생들은, 장보고기지 연구원들에게 기후 위기와 관련한 질문을 쏟아냈다.교육행정가로서 수업에 참여한 김대중 전남
홍수민 2025-07-21 14:28:12
제주도, ‘포괄적 권한이양’ 법 정합성 토론회
정치

제주도, ‘포괄적 권한이양’ 법 정합성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가 '포괄적 권한이양 법 정합성 토론회'를 열었다. 한국지방자치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문별 특례 중심의 기존 권한 이양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자율적이고 실효적인 '포괄이양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법적 정합성 확보와 재정·벌칙 특례 확보방안도 함께 다뤘다.이 자리에서는 조례의 실효성 확보방안, 재정지원 제도 개선 등 현실적인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제주형 자치모델 구현을 위한 입법 방향이 구체화됐다.
홍수민 2025-07-21 14:28:07
광명시, 광명사랑화폐 충전 한도 상향
수도권

광명시, 광명사랑화폐 충전 한도 상향

광명시가 광명사랑화폐 월 충전 한도를 3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상향은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광명시는 2020년부터 연중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이에 따라 최대 70만 원 충전 시 10% 인센티브가 추가돼 총 77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광명사랑화폐는 연 매출 12억 원 이하의 관내 음식점이나 카페, 병원 등 8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홍수민 2025-07-21 14:28:01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취임…‘5극 3특’ 전략 밝혀
정치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취임…‘5극 3특’ 전략 밝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취임식에서 ‘5극 3특’ 전략을 중심으로 국가 균형성장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5극 3특’은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를 의미한다.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의 취임식이 지난 10일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지방시대위원회 전 직원과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실 등이 참석했으며,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는 수도권 집중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설계할 때”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20년간
홍수민 2025-07-21 14:27:55
폭염 속 전력수급 우려, 한전 비상훈련 나서
전남

폭염 속 전력수급 우려, 한전 비상훈련 나서

이른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전은 폭염과 태양광 발전 저하, 순간적인 전압 강하 등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비상훈련을 수차례 실시하며,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싸이렌이 울리자 상황실 근무자들이 뛰어 들어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전력수급비상 일괄통보시스템과 TV 속보,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관심' 단계 발령을 알리고, 절전을 요청한다. 시스템을 이용한 직접제어와 변압기 전압 하향 등을 통해 예비 전력을 확보한다.그러나 폭염과 발전설비 고장 등으로 전력수급 비상단계는 주의,
홍수민 2025-07-21 14:27:48
150만 한국노총 조합원, 제주관광 활력소 된다
제주

150만 한국노총 조합원, 제주관광 활력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노동조합연맹이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150만 조합원의 제주 방문 확대와 노동존중 사회 구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한국노총과 ‘관광시장 안정화 및 단체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활성화와 노동존중 사회 구현에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국내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합원들의 제주 방문을 촉진해 지역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노동자 총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노동친화적인 지역
홍수민 2025-07-11 14:02:38
정책 엇박자에 혼란…“이민청 필요해”
정치

정책 엇박자에 혼란…“이민청 필요해”

정부는 해마다 외국 인력의 수급 규모를 늘리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기구와 정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이주 노동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지난해 전남에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외국 인력은 1만 6천여 명으로 3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었다. 정부는 지난 2023년 산업 현장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 인력을 대폭 늘렸다.그런데 예산과 인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서 현장의 혼란은 극심했다. 전남 서부권에는 네팔인 노동자가 1,900여 명으로 가장 많다.하지만 이주 노동
홍수민 2025-07-11 14:02:33
부서지고 깨진 맨홀…안전사고 ‘시한폭탄’
사회

부서지고 깨진 맨홀…안전사고 ‘시한폭탄’

거리를 지나다 보면 부서지거나 관리가 안 돼 위험한 맨홀들이 적지 않다. 집중호우가 많은 여름철이면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지자체들의 맨홀 교체나 정비는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인도를 따라 분홍색 콘크리트 맨홀이 잇달아 설치돼 있다. 군데군데 부식되거나 파손된 흔적도 보인다. 그런데 이 맨홀은 모래와 시멘트로 만들어져 하수도 오수나 유해가스로 인한 부식에 취약하다.파손되거나 부식된 맨홀을 그때그때 철제로 교체하고 있지만 속도는 여전히 더디다. 주철 맨홀이라고 관리가 잘 되는 건 아니다. 맨홀에 금이 가거나 패이는 건 물
홍수민 2025-07-11 14:02:27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 브리핑 진행
정치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 브리핑 진행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언론인,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브리핑은 경북이 핵심적으로 추진한 정책들에 대한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도민들의 도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 진행됐다.이 지사는 브리핑을 통해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그 전략적 유산을 포스트 APEC으로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경제, 문화, 평화와 번영으로 상징되는 APEC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
홍수민 2025-07-11 14:02:21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 대비 점검
문화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 대비 점검

보령시는 오는 7월 5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로 인해 개장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 여름철 운영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무단 방치된 구조물이나 쓰레기 등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하도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홍수민 2025-07-11 14:02:14
충북 바이오 소부장 혁신 포럼
경제

충북 바이오 소부장 혁신 포럼

청주에서 충북 바이오 소부장 혁신 포럼을 개최됐다. ‘미래를 여는 기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의약품 및 오가노이드 관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주제발표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글로벌 진출 전략’, ‘국가첨단전략기술 오가노이드’, ‘오가노이드 최신 트렌드와 소부장 산업의 미래’ 등의
홍수민 2025-07-11 14:02:07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인기
생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인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계약연인원 26만 명을 달성했다. 해당 사업은 기업·소상공인과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소상공인과 근로시간에 제약이 있는 유휴인력을 매칭하여 시간제 일자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올해는 전년 실적의 3.5배인 20만 명을 돌파해 사업 인지도의 빠른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사업은 지역 내에서 꾸준히 영업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통해 경영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수민 2025-07-11 14:02:00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토론회 개최
충북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토론회 개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도민 정책토론회’가 청주시에서 개최됐다. 해당 사업은 제22대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바 있다. 토론회는 “청주국제공항 현황 및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효과” 주제발표를 비롯해, 지역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도는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과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을 병행하고 있다.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올해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충북도에서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에 대한 사업제안
홍수민 2025-07-11 14:01:54
평창군, 반부패·청렴 다짐 결의대회 개최
강원

평창군, 반부패·청렴 다짐 결의대회 개최

평창군은 ‘2025년 반부패·청렴 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특강’을 개최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다짐 결의문 낭독과 기관장의 당부 연설,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부정·부패 척결, 청탁 금지, 부당한 간섭 배제,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의 책임 있는 실천 사항을 다짐하며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는 데 뜻을 모았다.이어진 청렴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배정
홍수민 2025-07-11 14:01:43
2025년 평창유산재단 제4차 이사회 진행
정치

2025년 평창유산재단 제4차 이사회 진행

평창유산재단은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개정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이번 회의에는 이사장인 군 관계자를 비롯해 이사 및 감사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이사회에서는 먼저 2025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올림픽플라자 위탁 관리 운영 추진 등 2건의 보고사항이 공유됐으며 이어 재단 운영과 관련한 4건의 안건, 즉 정관, 인사 규정, 직제 규정, 회계 규정 개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개정안들은 재단의 조직 운영 체계를 보완하고, 향후 주요 사
홍수민 2025-07-11 14:01:37
횡성군, 계절근로자 국제화물운송 지원
강원

횡성군, 계절근로자 국제화물운송 지원

횡성군과 횡성우체국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국제화물운송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우체국은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며 관련 실무를 맡을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횡성군은 라오스와 필리핀 국적의 계절근로자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입국한 500명에 대해 국제특급우편 요금을 1인당 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횡성우체국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국제특급우편 발송 시 필요한 포장 용품을 지원하고 발송 접수와 관련한 실무를 맡게 된다. 발송은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으로, 8월 중 확정된 대상자가 해당 지역 우체국에 운송을 요청하
홍수민 2025-07-11 14:01:26
대전시, 청년·지역기업 만남 ‘잡담’ 개최
교육

대전시, 청년·지역기업 만남 ‘잡담’ 개최

대전시는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 간 일자리 매칭 행사인 잡(JOB)담(談)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의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나노신소재 등 ‘청년이 끌리는 기업’으로 선정된 18개 사의 인사책임자와 취업 선배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5개 대학 및 청년 구직자 250여 명과 만나 기업의 채용 정보, 직무 설명, 입사
홍수민 2025-07-11 14:01:06
류현진·오상욱, 대전의 대표 얼굴로 나선다
문화

류현진·오상욱, 대전의 대표 얼굴로 나선다

대전시가 ‘스포츠 특별시’ 도약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낸다. 시는 대전의 스포츠 도시 브랜드가 강화되고 있다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대전관광공사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참여한 가운데,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콜라보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 스타와 대전시 캐릭터 ‘꿈씨패밀리’를 결합해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은
홍수민 2025-07-11 14: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