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위원장…기후위기, 정치적 구호 넘어 구체적 행동 변화 강조

김용국 기자
등록일자 2026-01-09 12:32:19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박지헌 위원장 및 권역별 부위원장 선임
농어업재해보험 보장 확대 및 국비 지원 강화 방안 논의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공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는 2026년 1월 8일(목), 세종파이낸스센터 1차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충청북도의회 박지헌 의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이효원 의원, 충청남도의회 박정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 대구광역시의회 김주범 의원이 권역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되었다.

회의에서는 경상남도의회가 제안한 농어업재해보험 보장 확대 및 국비 지원 강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참석 의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이상기후와 자연재해에 따른 농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특별 강연을 맡은 한국환경연구원 신지영 기후적응정책실장은 「기후위기 시대, “깊이”, “다시”, “함께” 생각해보아야 할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기후적응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의회 차원의 실천적 대응 방향을 제안했다.

박지헌 위원장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 삶과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적인 문제"라며, "정치적 구호를 넘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변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는 향후 대정부 건의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용국

송기섭 진천군수, 충청북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정치
“변방 충북을 대한민국의 실질적 중심으로”
송기섭 진천군수가 1월 8일 충청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군수는 출마 선언에 앞서 이날 오전 8시 30분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충북도정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그는 기자회견에서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와 정책에서는 변방에 머물러 왔다”며 “이제는 지리적 중심을 넘어 정치·경제·사회·복지의 중심으로 충북의 위상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충북의 미래 비전으로 ‘충북특별중심도’ 구상을 제시하며, “충북을 대한민국의 실질적 중심, 즉 국가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전 군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국가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충청북도의 역할 강화를 제안했다.송 군수는 기술고시 출신으로 중앙정부에서 30여 년간 국토균형발전과 국가 핵심 인프라 정책을 담당했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하며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를 총괄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진천군수로 재임하며 철도 불모지였던 지역에 수도권 연결 철도를 유치하고, 누적 15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19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장 모델을 만들어 왔다고 설명했다. 송 군수는 충북특별중심도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11개 시·군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융합경제권 조성 ▲청주국제공항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를 연계한 철도·공항 복합권 구축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AI 산업을 연계한 미래산업 육성 ▲도민 모두가 성장의 결실을 공유하는 사회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정 출범 1년 내 가시적 성과를 위한 우선 추진 과제로 충북특별중심도 추진을 위한 법·제도 및 전담체계 구축,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정부 협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 추진, 지역 간 균형발전 정책 수립 등을 제시했다. 송 군수는 “행정은 말이 아니라 성과이며, 정치는 군림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충북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는 도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 충북에 대한 책임과 사명으로 이 길에 섰다”며 “160만 도민과 함께 국가발전의 핵심 거점, 충북특별중심도를 완성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용국 2026-01-09 16:24:07

이홍기 전 거창군수, "거창의 미래는 창조도시로서의 경쟁력"

프로그램
○ 7급 공무원에서 도시공학 박사, 군수 역임한 도시 설계자이자 혁신가 ○ 창포원·항노화 힐링랜드·별바람 언덕 등 창조적 지역 개발 이끌어
이홍기 전 거창군수가 지난 해 12월 15일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도시 설계자로서의 철학과 군수 재임 시절의 경험을 나눴다.이 전 군수는 7급 공무원에서 시작해 행정 분야에서 30년간 근무하며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례적이고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인물로 자신을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 발전과 도시 설계를 주도하는 전문가로 정의하며, 지방 소멸 위기 시대에 대비한 창조도시로의 전환이 거창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군수 재임 시절 그는 매력 있는 창조거창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창포원, 항노화 힐링랜드, 별바람 언덕, 익스트림 타운 등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지역 개발을 추진하여 거창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특히 그는 인터뷰 중 거창의 오래된 민원이었던 양계장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조타운과 구치소 유치를 추진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소통과 공감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성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책의 결정과 추진에서 주민들과의 충분한 공감이 부족했던 점은 늘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고 회고했다.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 전 군수는 "미래 30년을 준비하고, 다음 세대에 희망찬 거창을 물려주기 위해 본인의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이홍기 전 군수가 출연한 ‘더 인터뷰’는 지방자치TV 유튜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만나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고민과 갈등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용국 2026-01-09 10:27:04

유기상 전 고창군수, “고창의 미래는 문화·관광 자원이다”

프로그램
9급 공무원에서 행정고시 합격, 행정 최고위직 거쳐 군수 역임한 입지전적 인물 고창 문화관광재단 설립·치유문화도시 지정 등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견인
유기상 전 고창군수가 지난 해 12월 9일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고창의 문화관광과 자신의 인생 여정을 밝혔다.유기상 전 군수는 고졸 후 무작정 상경해 서대문 우체국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경야독 끝에 7급 공채, 행정고시에 합격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후 내무부와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의 높은 곳과 낮은 곳을 두루 경험한 자신만의 특별한 이력을 공개했다.제47대 고창군수를 역임한 그는 재임 기간 동안 고창의 미래를 역사문화 관광산업에서 찾으며,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고 국가 지정 치유문화도시 선정을 이끌기도 했다.또한 유 전 군수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갯벌의 가치에 주목하며 “고창 갯벌은 종 다양성과 희귀 미네랄을 지닌 세계적 관광자원이다”며, 지역 특산물인 풍천 장어와 복분자주 등 고창 특유의 먹거리도 함께 언급했다.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는 “고창의 골목골목을 걸으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일이야말로 제 삶의 가장 큰 기쁨”이었다며 “착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살아가는 따뜻한 고창”이라고 재임 시절을 회고했다.유기상 전 군수가 출연한 ‘더 인터뷰’는 1월 10일 오후 1시 30분 지방자치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용국 2026-01-07 19: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