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25~26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

고혜진 기자
등록일자 2025-12-01 09:30:32
횡성, 25~26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2026년도 동절기 제설 대책이 추진된다.

군은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을 ‘도로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군도·농어촌도로 등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친다.

특히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강설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폭설로 인한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설작업 참여자 사전교육을 완료하는 한편 소금, 친환경 제설제 5,000톤을 확보하고, 제설덤프, 제설트럭 등 총 474대의 장비를 동원할 계획이다.

고혜진

대전시, KAIST 개방형 양자팹 기공식 개최

충남
대전시는 지난 3일, KAIST 주관으로 개방형 양자팹 연구동 기공식과 양자팹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시는 KAIST와 공동 추진 중인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의 착수를 공식화하고, 국가 양자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KAIST 개방형 양자팹’은 개발부터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양자기술 핵심 인프라로, 대덕특구를 거점으로 양자 생태계 확장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총 450억 원 이상이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며, 시설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광형 KAIST 총장은 “양자 과학기술은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 분야”라며 “이번 KAIST 양자팹 개소식과 기공식을 계기로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국가 양자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혜진 2025-12-08 16:09:30

주민참여 효도밥상 급식기관 개소식

수도권
마포구에서 새롭게 문을 연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축하하는 개소식이 열렸다.망원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들은 현판을 제막하며 '효도밥상'의 따뜻한 출발을 함께 했다.'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이다.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과 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해 같이 모여 식사를 나누고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식사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고혜진 2025-12-08 16:08:29

동대문구 전통시장과 청년창업의 만남

생활
동대문구 ‘1960, 청량로드 로컬페어’가 성황리에 열렸다. 로컬브랜드 40여 곳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세종·경북·전남 등 전국 각지의 로컬브랜드 40여 개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였다.로컬 브랜드 전시·판매를 비롯해 로컬 인사이트 강연, 청량 마켓데이, 버스킹 공연,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구는 이번 로컬페어를 통해 청량리 전통시장·약령시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전통시장과 청년창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지역 상권 생태계 구축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혜진 2025-12-08 16: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