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설명회…정보 취득·역량 강화 한번에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5-04-30 14:46:03
채용설명회…정보 취득·역량 강화 한번에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33곳이 참여한 합동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채용 정보는 물론, 모의 면접과 진로 설계 상담도 받을 수 있어 구직 청년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광주·전남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시·도 산하 기관, 민간기업들이 저마다 부스를 차렸다. 앳된 얼굴의 고등학생부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까지, 부스는 구직 청년들로 온종일 북적인다.

취업준비생 김수연 씨는 "기관들이 한 번에 다 있어서 어떤 부분들 위주로 준비해야 되는지 잘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가 열린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 청년 2000여 명이 몰렸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 광주교통공사, 전남개발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33개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기아와 금호, 앰코 등 지역 민간 기업들도 참가해 구직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여수석유화학고 3학년 이재성 씨는 "말로만 들어왔는데 현직자분들께서 직접 얘기해 주니까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 연봉과 하는 일을 들어보니 더욱더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각 부스에서 진행되는 채용 상담 외에도 모의면접과 진로 설계, 직업 능력 진단 등 취업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유정아 광주광역시청 인구정책담당관은 "젊은이들의 취업난이 심각하다. 취업 역량을 키우고, 한자리에서 모든 기관의 채용 정보를 알 수 있다. 그게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광주·전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고용률은 떨어졌고,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다.

광주시는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유관기관과 취업 지원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경서

제주양돈농협, 창립 40주년…미래 비전 제시

제주
제주양돈농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양돈산업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일,‘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에는 조합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제주양돈농협은 1986년 창립 이후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산업 육성과 유통 구조 개선, 제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친환경과 스마트 축산을 중심으로 제주 양돈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56:20

완주서 제2의 인생… 창업·주택 자금 '통 큰 지원'

경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지자체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완주군이 농업 창업과 주거 마련을 함께 돕는 귀농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완주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과 시설 신축 등에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자금은 7,500만 원까지 저금리 융자가 지원된다.기존 재촌인과 예비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의 경우 신축뿐만 아니라 노후 주택의 수리와 증축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완주군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45:59

민생 ·첨단산업 전략 공개한 경북도

경제
경상북도가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산업과 관광 전반에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19일 동부청사에서 ‘2026년 도정 핵심 전략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경북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과 AI 코칭, 판로 지원을 강화하는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자동차·철강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모델도 확대한다.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해 저탄소 철강특구, SMR 탄소중립 연합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정부 사업화에도 속도를 낸다.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은 시군 간 연합모델로 육성하고, 푸드축제와 숙박을 연계한 문화관광 전략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