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한강 역사 문화 뱃길 탐방’ 운영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3-06-08 15:47:50
마포구, ‘한강 역사 문화 뱃길 탐방’ 운영

마포구에서 유람선을 타며 다양한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와 서울시,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근대의 물결을 타다'는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을 중심으로 하는 '도보답사'와 한강을 둘러보는 '선상답사'로 구성됐다.

도보답사로는 절두산 순교성지 또는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답사가 있으며, 참여자들은 해설사(이야기꾼)로부터 근현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선상답사는 당인리발전소와 밤섬을 지나 양화대교에서 가양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한강 서쪽 코스', 당인리발전소와 밤섬을 둘러보는 등 반대 방향의 '한강 동쪽 코스'로 구성된다.

안순임 참여자는 "절두산 성지 답사한 거 너무 좋았고요. 그냥 적당히 알고 있던 걸 세밀하게 알 수 있어서 감사하고 어린 나이에 많은 선교사분들이 와서 우리나라의 발전을 많이 도와주시고 또 우리나라에 묻힌 그것에 대해서 너무 감동이에요." 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1개 코스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문화를 즐기고 역사를 알아갈 수 있다.

이동범 (주)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는 "한강의 역사 문화를 직접 배를 타고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정기적으로 배를 타고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저희 프로그램이 유일합니다. 강 주변의 여러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적인, 문화적인 이런 부분들을 같이 느끼고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같이 보시면 너무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라고 말했다.

'근대의 물결을 타다'는 오는 9월 19일까지 운영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



홍경서

제주양돈농협, 창립 40주년…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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