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특별 금융 지원 실시
마포구가 소기업·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접수를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운전자금을 무담보로 5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마포구와 우리은행은 연간 10억 원씩 출연해 4년간 총 80억 원을 금융지원 특별보증을 위한 출연금으로 확보하고, 보증한도는 출연금의 12.5배인 연 250억 원 규모로 4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첫날 접수처를 찾은 주민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며, 이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운 마음을 헤아려 친절하고 적극적인 상담을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의 목적은 소기업· 소상공인 골목상권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엄청나게 힘들게 버티고 있는 우리 마포구민들을 대상으로 그 숨통을 트여준 마중물 역할을 하는 그런 대출금을 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회수하기 좋고 안정적인 대출만 해준다면 그 목적이 상실되거든요. 정말로 회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도 그런 분들에게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 또 이 제도가 우리 마포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수고해 주세요." 라고 말했다.
대출금은 시중 이자율보다 저렴한 3.68~3.88%의 이율로 1년 거치 후 최대 4년 동안 원금균등 분할상환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 마포구청 5층에 마련된 특별금융지원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