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우리은행 등 금융 지원 업무 협약
마포구가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마포구와 우리은행은 연간 10억 원씩 출연해 4년간 총 80억 원을 금융지원 특별보증을 위한 출연금으로 확보하고, 보증한도는 출연금의 12.5배인 연 250억 원 규모로 4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운전자금을 무담보로 5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대출금은 1월 12일 기준 시중 이자율인 6~7%보다 저렴한 3.68~3.88%의 이율로 1년 거치 후 최대 4년 동안 원금균등 분할상환하면 된다.
이는 경기 불황 속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지난 19일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업무 협약식을 통해 협약을 체결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벌써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이어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 및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경영 여건이 어느 때보다도 좋지 않은 것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은행과 신용보증재단이 뜻을 함께해 주셔서 천억 원 규모 신용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마포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