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는 남도 곶감 드세요” 출하 한창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3-01-20 15:38:11
“이번 설에는 남도 곶감 드세요” 출하 한창
설을 앞두고 광양산 자락에서는 곶감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감 농가마다 곶감 만드는 작업으로 분주하다.

특히, 전남 지역 곶감은 지난해 생육 환경이 워낙 좋아 품질 상태가 어느 때보다 우수하다.

새로 수확한 감을 매다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떫은 감을 따서 껍질과 꼭지를 벗긴 뒤 건조기에 넣고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야외에서는 50일 정도, 건조기에서는 1주일 정도면 쫄깃하고 달달한 곶감이 만들어집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야외에서 감을 말렸지만 눈이나 비,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품질 저하 우려 때문에 최근에는 건조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5개가 들어가는 1호 곶감 1상자는 5만 원, 25개짜리 3호 1상자는 2만 5천 원~3만 원 선으로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다.

김충현 광양 다압농협 조합장은 "지금도 추운 겨울에는 곶감을 많이 찾고 계시고 직거래도 많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남도의 달콤한 겨울철 별미 곶감이 설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린다.

홍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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