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 지속…백신 접종률이 관건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확진자 규모는 한 달 전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4차 백신 접종 대상이 50대 이상으로 확대된 가운데 접종률이 이전 차수보다 낮아 걱정이 커지고 있다.
무안 남악신도시의 한 의료기관이다.
주사실에서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하루 평균 3~40명이 병원을 찾아와 백신을 맞고 있다.
접종 대상이 50대까지 확대됐고, 코로나 발생이 늘었기 때문이다.
전남의 경우 지난주 발생한 확진자가 1만 5천 명으로, 4주 전에 비해 9.2배 증가했다.
하지만 접종률 증가폭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접종률은 광주 30.8%, 전남 42%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평균 28%보다는 높지만 이전 차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속도가 늦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졌고, 휴가철이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보건당국은 50대 이상의 발생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며 서둘러 예방접종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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