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산업이 있다. 바로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 산업이다.
시는 그래핀 관련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며, 그래핀 산업의 퍼스트 무버로서의 걸음을 내딛고 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고품질 그래핀 생산기업인 그래핀스퀘어㈜, 그래핀 활용 기업 글로텍㈜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래핀스퀘어㈜는 대면적 그래핀을 신문을 찍어내듯 연속생산하는 방식인, ‘Roll to Roll’ 연속합성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상용화한 바 있다.
또 반도체 노광장비에 쓰이는 극자외선(EUV)용 펠리클 소재와 2차전지 배터리 집전체 및 전극재에 그래핀을 적용해 충전용량과 속도를 높이는 기술 등도 개발하고 있다.
이에 그래핀스퀘어㈜는 2025년까지 250억 원을 투자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그래핀 생산공장을 구축하고, 가전제품을 제조하는 대기업과 글로벌 전기자동차 업체에 그래핀 필름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TV용 초박막 복합광학시트 생산 기업 글로텍㈜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50억 원을 투자하고, 그래핀 이용 투명 방열 필름 등 다양한 차세대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가 다수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앞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그래핀 수요기업을 유치하고 관련 기업체 육성·지원을 위한 국제표준평가센터를 구축해, 그래핀 밸류체인 형성 및 포항그래핀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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