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오미크론 특성과 전망 관련 긴급회의 개최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1-26 15:58:32
대구시, 오미크론 특성과 전망 관련 긴급회의 개최
오미크론이 1~2월 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구시가 오미크론 특성과 전망, 대응전략에 관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20일 열린 회의에는 상급종합병원과 시 의사회,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지역의료계 전문가들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의료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1월 중 국내 우세종이 되면서 3월에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3만 명까지 폭증하고 위중증 환자 역시 최대 1,700명까지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다만, 중증 전환율이 줄고 경증 환자가 폭증함에 따라 방역정책을 중앙정부 전담 방식에서 지자체와 동네의원이 재택치료 환자 관리 등을 맡아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를 냈다. 

따라서, 경증환자 중심으로 방역과 의료정책을 전환하고, 코로나19가 일상진료 체계 안에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PCR검사 역량 확충, 위험도에 따른 역학조사 우선순위 결정과 격리 기준 조정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병상확충과 재택치료 수용 역량 제고 등의 의료 대응계획도 수립키로 했다.

홍경서